토리들 안녕~~~!
내가 젤 싫어하는 계절 여름이 이제
조금씩 물러나는 시기가 됐어(잘가라^^^)
거실과 주방은 에어컨 냉기 은총이 없는 곳이라
그냥 서있어도 땀이 막 흘러서
요리를 덜 하게 되더라구
그래도 내 po열정wer은 막을 수 업찌,,
야금야금 모인 사진들 풀어볼게
끝나지 않은 감자시리즈
얻은 감자를 소진하기 위해 인스타를 뒤져 찾은 레시피
반숙란과 루꼴라, 방토, 양파, 삶은 감자를
홀그레인에 버무린 간단 샐러드
까만거는 올리브랑 엔초비 페이스트를
섞은 거야! 옆에 비스켓에 발라먹음
구워먹는 치즈도 사서 꼬치구이
아직도 감자가 많이 남았드래요
수제 감튀와 냉동피자
카프레제 샐러리 샐러드와
와인 안주 플레이트
살라미 스낵 식감이 은근 중독성 있더라구
큰 맘 먹고 산 이쁜 초콜릿
개인적으로 흡족했던 플레이팅
마지막 감자 가는 길 이쁘게 보내줌
찌고 반죽하고 삶고 굽고 끊이는
5단계 노가다
첨 만들어보는 뇨끼..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
이제 사먹는걸로 ㅋㅋㅋ
식감이 쫀쫀하진 않았지만
비주얼은 그럴싸한 크림뇨끼파스타
자두, 용과, 방토, 올리브,
리코타 치즈를 넣은 샐러드
발사믹 글레이즈 촵촵
살구랑 레몬즙, 설탕 넣고 만든 셔벗
냉동 베리류랑 베란다에서 기른 바질잎으로 장식했어
시원상큼한 여름의 맛ㅎㅎ
꽈리고추 넣은 항정살 덮밥
밑에 간장소스랑 양파도 있어
원 레시피에는 양배추도 볶는데
꽈리고추 넣고 싶은 마음이 이겨버림
달걀 노른자 이쁘게 놓는거 넘 어렵ㅠㅠ
하몽이랑 콘통조림 넣은 샐러드
새우튀김 약간 구면이죠?
마트에서 파는 양념치킨 소스에 버무렸어
더워져서 배달 음식에 눈독들이기 시작
델몬트 오렌지 주스를 오마주한 폭탄주ㅋㅋ
얼핏 보면 불을 안 쓴 와인안주 같지만
초콜릿 위에 있는 밀크티스프레드 만들겠다고
1시간 넘게 냄비 앞에서 저은 부분,,,,
거의 캬라멜이 됐더라곸ㅋㅋㅋㅋ
마트에서 파는 연어서더리탕 재료 사다가
그대로 끓임..대파라도 넣을걸ㅎㅎ
크림새우도 내돈내산...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려는 마음과
맞바꿔버린 요리 열정^^;;
냉동 트리플베리가 잔뜩이라
우유랑 연유넣고 갈았어
카페 나갈 힘도 없다.. 스무디만 몇 번 해먹구
아직도 한가득 냉동실에ㅠㅋㅋ
여름밤의 술상
더운건 촬라리 싫지만 여름 과일이라도
다양하게 있어서 버틸 수 있는 것,,
기다리던 무화과의 계절!
부라타치즈랑 하몽이랑 루꼴라 올리고 후추 갈갈
적양배추랑 아스파라거스 구이
노른자를 체에 걸러서 뿌리면
꽃가루 알레르기 자극할 것만 같은
비주얼 생성ㅋㅋ 에엣~취!
홈플 당당치킨 도대체 언제쯤 사먹을 수 있..?
허망한 마음으로 냉동칸을 뒤져 사온
후라이드치킨을 에프 돌렸는데
흠 역시 이맛이 아니야 ㅠㅠ
갑자기 그냥 먹어보고 싶었던
티본스테이크 주문
위에 올린 건 밤 퓨레랍시고 만든건데
생크림 넣고 조린거 냉장고에 넣었더니
뭔가 앙금처럼 되버림...ㅎㅎ
바닥에는 바베큐+칠리 소스야
가니쉬로 초록색 채소같은거
올렸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음
같이 곁들인 문어냉샐러드!
당근, 파프, 적채, 사과 넣고
발사믹에 무쳤어
남은 채소들은 모아서 토끼밥..아니 사람식사..
트러플드레싱에 밤퓨레 남은걸 섞었어
밀키트도 아주 맛들임
편하게 해먹는 순대볶음
베이컨 감튀와 맥앤치즈
이것도 밀키트 휘리릭
거실에 에어컨이 없는 관계로
영업중단 선언하고 샷다 내렸었는뎈ㅋㅋㅋㅋ
대학 동기를 코로나 땜에 2년동안 못봐서
마침 축하할 일도 있고 해가지고
특별영업 하기로 함
애호박 넣은 크림리조또
원래 쥬키니로 할라 그랬는데
근처 마트에 팔던 쥬키니가 다 없어졌더라고?
아쉬운 대로 디버ㅈ,,아니 애호박으로
소고기 미트볼이야
다짐육이 또 마침 홈플에 없길래
불고기감으로 대충 다져서 했더니
식감이나 맛이 좀 떨어지더라구...흑
소스는 토마토홀이랑 바베큐소스 섞고
요거트 뿌렸어
치커리 위에 구운 가지 올리고
청포도,올리브,보코치니 치즈를 얹은 샐러드
소스는 트러플드레싱
감태 위에 양파랑 아보카도 올리고
연어(근데 이제 토치로 불맛입힌)랑
성게알 얹은 초밥? 같은 거야
양파크림소스도 뿌려줌
블루베리는 인스타에서 본 플레이팅 따라서ㅋㅋ
키위도 어울리게 색다른 모양으로 잘라봄
뿌린건 아가베 시럽
항공샷 협찬 : 동기 아이폰
나보다 사진 더 잘 찍어주는 손님덜,, 항상 감사,,
후식으로 홍차랑 크렘브륄레 준비했어
달달한 디저트로 식사 마무리
크렘브륄레 만만해서 여지껏 제일
자주 만들어 왔었는데
오랜만에 하니깐 쪼꼼 아쉽게 나옴
이쯤되니깐 반성문 같넼ㅋㅋㅋㅋㅋㅋ
아직 멀었다 나톨ㅠㅠㅠ
컬리에서 산 포두부말이랑 퀴노아 샐러드
헤이즐넛, 블베 올린 요거트볼
뭔가 시원시원 여름 느낌이라 같이 올려봤어
와인 잘 모르지만 뭔가 레드는 탄닌때문인지
무겁게 느껴져서 여름엔 스파클링이나
내추럴이나 쇼블이지~! 하다가 ㅋㅋ
간만에 그리워서 사봄
스모크치즈플레이트 간단안주
속이 시원해지는 메밀소바랑
가지,애호박전
이 조합 대찬성임
편스토랑 차장금 보고 바로
오리가슴살 주문해서 만든 오리스테이크와
발사믹 섞은 통마늘,올리브,토마토,양파구이
양파를 큼직하게 썰으면 더 좋았을거 같더라고
옆에는 사우어크라우트+홀그레인
영화보면서 먹는
팟타이와 어묵튀김(삼진)
밀키트로 한건데 팬에 있을 때는
이게 2인분이라고?? 이랬거든
그릇에 담아보니깐 겁나 많네...? ^_T
나토리 갱장히 오만했다
가끔 이럴 때 1인가구라 슬픔 흑흑
나랑 나눠먹을 싸람~~?
멜론을 곁들인 파프리카샐러드랑
크림라비올리, 내가 담근 피클
치즈라비올리는 냉동된거 샀구
새우랑 크러시드페퍼로 느끼함을 잡음
세이지 라는 첨보는 풀이 있길래 올려봄ㅋㅋ
내가 한 건 포트에 물 담은 거 밖에 없지만
따사로운 햇살이 좋아서,, (5분 만에 불타는고구마됨)
주말에 8시쯤 일어나 티타임 가지는거 넘 좋아
치킨말고 오른쪽에 떡튀김을 봐줰ㅋㅋㅋ
요즘엔 마트에 제대로 된
치킨양념소스를 팔아서 행복함ㅠㅠ
기름에 떡 튀겨서 소스만 묻히면 간단 술안쥬
수플레 팬케이크 2차 시도 실패 ㅋㅋㅋ
머랭을 좀더 단단하게 올렸어야 했는듯
그래도 그냥저냥 맛있었엉
몇 년 전에 만들어 봤다가
재도전 해본 에그베네딕트
여전히 어렵더라..
수란도..홀랜다이즈 소스도...
그래도 먹는 데는 지장 없음ㅋㅋ
내가 계속 실패하는 요리가 몇 개 있는데
1. 블루밍어니언
2. 수플레 팬케이크
3. 에그베네딕트
4. 스테이크 레스팅
후,,,언젠가는 성공할 날이 오길 ^^!
드디어! 먹어보는 소테른 귀부와인
달달하니깐 안주도 달달하게
식빵에 딸기잼, 크림치즈 바르고
황도올린 복숭아토스트랑 멜론에다 마셨어
처서매직 효과로 이젠 좀 선선해진 느낌이야
올 여름도 이렇게 가나 싶으네
토리들도 더위와 폭우에 건강히 잘 있었닝..!!!
허당같은 부족한 요리솜씨를
플레이팅으로 열심히 커버치는 나토리의
음식 사진들 봐줘서 항상 고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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