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만들기도 치우기도 편한 한 그릇♡



스프카레라면
요리방 들어왔다가 제목에 스프카레가 연달아 보여서 놀랐다(스프카레가 당기는 계절도 아닌데)
어쨌거나 난 굴러다니는 봉지라면 뜯고 냉장고에서 잠자던 야채 구워서 분말스프+카레가루로 기분만 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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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질리면 치즈도 쪼금 넣어서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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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카레라이스
향신료부터 볶아서 닭은 따로 굽고 생강, 당근 갈고(무려 강판에ㅠ) 사과, 샐러리, 양파...다지고
무슨 바람이 불어서 만들어선ㅠ
그래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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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네테는 아니지만 그래도)제노베제
시판 바질페스토 써서 색이 연해
역시 만들어 쓰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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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듬뿍 넣은 토마토 스파게티
양을 적게 삶았다고 흐뭇한 것도 잠시, 남은 소스 아까워서 토스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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