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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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5.16 18:25
    신대륙 / 2~3만원 사이 / 레드 / 다소 드라이한 계열 / 캬베르네 쇼비뇽 이라고 백화점 등에 입주해있는 와인전문샵에 가서 말하면 잘 도와주실거야!
  • tory_2 2018.05.16 19:08

    소고기는 숯불용이면 두툼하게 썰린걸로 사가~ 미리 고기에 올리브오일이랑 소금 후추 허브 촵촵해서 가져가도 좋앙~ 나는 겉에가 왕왕! 크리스피한 스테이크가 맛있더라공- 아 맛있겠다.. 남친과 숯불에 구운 소라니.....;_ ;) 음머어어어어어어~ 음머...ㅠㅠ

  • W 2018.05.17 00:25
    숯불에 구운 소고기 홀그레인 머스타드랑 같이 먹어도 맛있을까?? 보통 팬에 버터에 구운 소고기랑 먹었는데 숯불에 구운고기랑 어울릴까..?
  • tory_3 2018.05.16 20:04

    나는 보해복분자도 추천. 저렴하고 꽤 맛남.

    게다가 스테이크 구운 팬에다가 복분자주 조금+버터 넣어서 졸이면 꽤 근사한 스테이크 소스가 됨.


    팬으로 스테이크 굽는 건

    팬을 열을 바짝바짝 올려서

    고기를 팬에 갖다대자마자 치이이이이이~익하는 소리가 나게 해서

    겉면 시어링을 대차게 하면 맛있음

    스테이크 겉면을 누룽지 눌리듯이!

    두꺼운 안심일 경우에는 치이이이이~하는 소리가 나는 강도로 앞면 1분30초 굽고

    뒤집어서 다시 치이이이이이~소리가 나는 강도 유지해서 1분 30초 구워주면 됩니다.

    나톨은 이거 탄거 아냐? 싶을만큼 시어링을 세게 해서 먹음

    촵촵 맛나요

  • tory_3 2018.05.16 22:31
    글을 발로 읽었나! 원글톨이 숯불이라고 했는데
    ㅠㅠ

    요는 어쨌든 강력한 시어링이야 ㅠㅠ
  • tory_6 2018.05.17 01:10
    오오 뜻밖의 시어링팁 얻어간다
  • W 2018.05.17 02:09
    글만봐도 육즙이 느껴진다ㅎㅎㅎㅎㅎㅎ 츄릅...;;;
    팬으로 스테이크 구울때 해볼겡 고마워!!
  • tory_4 2018.05.16 21:16

    레드 돌체와인 당도가 입에 맞았다고 하면 드라이한 계열은 별로라고 느낄 수 있겠네... 

    달다고 느낄 정도는 아닌, 일반적인 와인의 당도+탄닌은 별로 없으면서 바디감 느낄 수 있는 계열을 골라야

    고기랑 먹을 때 밀리지도 않고 맛없다고 느끼지도 않을거 같아

    2-3만원대/쉬라, 가르나챠, 템프라니오 종류 중 하나 정도로 추천해달라고 하면 괜찮을거 같구

    1만원대로 마시기 좋은건

     *이마트/신세계쪽에서 파는 스페인와인(리얼 꼼빠니아 데 비노스 템프라니오 (http://@@cfile5.uf.tistory.com/image/99BFA833598FFD88067011. @@ 지우고 봐봐) 1만원선

     *역시나 같은 리얼 꼼빠니아 데 비노스 가르나챠. 

     *옐로우 테일(yellow tail) 쉬라, 1만5천 전후, 등급이 많으니 1만원전후 제품 고르면 무난함


    이상, 탄닌 싫어해서 엔간한 까베르네 소비뇽은 쳐다도 안보는 톨의 추천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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