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index.php?mid=cook&page=2&document_srl=211039637
이 글 쓴 토리인데
평소와 똑같은 조건으로 만들었고 제조시작하고 12시간정도 지나고 나서 열어봤더니
요거트화가 되지 않고 찰랑대길래 뚜껑 열어보니 살짝 발효향이 나더라고
그리고 보온물과 내용물 모두 식어있길래 발효를 더 시켜주려고 식은 보온물을 버리고 뜨거운물(완전 끓는 물은 아니었음)로
교체하고 10시간 정도 두고 열어봤더니 표면에 곰팡이가 피고 걸레냄새같은게 나더라고...ㅠㅠ
이전글 댓글에 잡균때문인 것 같다고 했는데
요거트는 온도 청결에 신경써야 한다는 얘기는 알고 있어서 세척이나 용기보관등은 신경써서 하고 있었거든
중간에 다른 토리가 식은채로 좀 있었던 상태의 물을 갑자기 바꿔서 그런게 아닐까 댓글을 달아줬는데..
그러면 발효 끝나고 확인했을 때 아직 제대로 완성이 안됐다면
보온물이 식었다고해도 뜨거운 물로 바꿔줄게 아니라 그대로 두고 발효를 시켰어야 하는걸까?
다시 만들려고 하는데 똑같은 상황을 겪게 될까봐 만들기 전에 조언 요청글 올려봐..!
중간에 확인 했을 때 딱 발효 시작 되는 냄새가 나서 둔거였는데...ㅠㅠ 담엔 상태 잘 보고 처리할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