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mitory.com/cook/1610161
진짜 멘붕이었는데 친절한 토리들이 조언해준
덕분에 잘 대접해서 보낸거같아.
너무 도움받았고 톨들 넘 고마워서 뒤늦게나마
후기 남긴당ㅋㅋ
그 친구가 한식을 너무 원했고 좋아하고
지내는 동안 우리집에서 묵게해서
아침상부터 다 한식 차렸어.
된장찌개는 멸치육수대신 쌀뜬물 받아서
끓였어. 양파 감자 고추 두부 넣어서 끓여주고
얘가 먹고싶어했던 호박전은 밀계 대신
밀가루 풀어서 반죽하고 호박에 입혀 부쳐줌.
외국인들 잡채 좋아한대서
엄느가 참나무원목에 키워서 공수해준 표고버섯이랑 시금치 파프리카 양파 볶아서 해줬더니
미친듯이 흡입함ㅋㅋㅋ
세상에 이런게 있었냐고 막 찬양함ㅋㅋㅋㅋㅋ
반찬류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적어보자면
감자채볶음, 콩나물, 오이부추무침, 두부양파조림,
느타리버섯볶음, 상추겉절이, 시금치나물,
호박볶음, 숙주나물, 무생채 등등 반찬으로
냈더니 다 너무 맛있대서 정말 뿌듯하더라.
간식으로는
호떡도 만들고
생막걸리 사서 옥수수랑 콩 넣고 술빵도 만들어줬음.
하 진짜 힘들었지만 외국생활동안 내게 잘해준 친구고
한국에서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가서 정말 기쁘더라.
요즘 친구가 남북정상회담 이야기 하면서 좋은 이야기도 해주고 넘 가슴이 뻐렁치더라구...
이 친구가 한국자랑을 얼마나 했는지
자기친구들 5명이랑 이번 여름에 한국여행 오겠다고 하넼ㅋㅋㅋ
암튼 톨들아 고마워♥
진짜 멘붕이었는데 친절한 토리들이 조언해준
덕분에 잘 대접해서 보낸거같아.
너무 도움받았고 톨들 넘 고마워서 뒤늦게나마
후기 남긴당ㅋㅋ
그 친구가 한식을 너무 원했고 좋아하고
지내는 동안 우리집에서 묵게해서
아침상부터 다 한식 차렸어.
된장찌개는 멸치육수대신 쌀뜬물 받아서
끓였어. 양파 감자 고추 두부 넣어서 끓여주고
얘가 먹고싶어했던 호박전은 밀계 대신
밀가루 풀어서 반죽하고 호박에 입혀 부쳐줌.
외국인들 잡채 좋아한대서
엄느가 참나무원목에 키워서 공수해준 표고버섯이랑 시금치 파프리카 양파 볶아서 해줬더니
미친듯이 흡입함ㅋㅋㅋ
세상에 이런게 있었냐고 막 찬양함ㅋㅋㅋㅋㅋ
반찬류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적어보자면
감자채볶음, 콩나물, 오이부추무침, 두부양파조림,
느타리버섯볶음, 상추겉절이, 시금치나물,
호박볶음, 숙주나물, 무생채 등등 반찬으로
냈더니 다 너무 맛있대서 정말 뿌듯하더라.
간식으로는
호떡도 만들고
생막걸리 사서 옥수수랑 콩 넣고 술빵도 만들어줬음.
하 진짜 힘들었지만 외국생활동안 내게 잘해준 친구고
한국에서 좋은 인상을 받고 돌아가서 정말 기쁘더라.
요즘 친구가 남북정상회담 이야기 하면서 좋은 이야기도 해주고 넘 가슴이 뻐렁치더라구...
이 친구가 한국자랑을 얼마나 했는지
자기친구들 5명이랑 이번 여름에 한국여행 오겠다고 하넼ㅋㅋㅋ
암튼 톨들아 고마워♥
ㅋㅋㅋㅋ그 친구가 넘넘 부러운 사람 추가요... 토리 수고해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