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와 곤약밥으로 한 김볶밥

키토 한다고 곤약밥이랑 쌀 70 30 비율로 지은 밥으로 김볶밥 함.

확실히 식감이랑 맛이 떨어짐.
곤약 비율이 올라갈 수록 맛과 반비례해ㅠㅠ

글루텐이 없어서 찰기가 없고 좀 진밥 처럼 된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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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탄수를 너무 사랑하는데 식단 개선은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시도해봤어.

걍 반찬과 함께 먹을때는 그나마 나은데 볶음밥에 진밥은 쥐약이잖아...


그래서 볶음밥 다 볶고 나서 밥 펼쳐놓고 토치로 밥을 골고루 지져줘.
그리고 뒤집어서 지저주고.

그러면 볶음밥에 불맛도 나면서 수분이 날아가서 일반밥과 흡사해짐.


중국식 🔥맛 볶음밥 좋아하는 톨은 토치로 밥을 지져봐!!

아보카도도 몸에 좋다 그래서 걍 같이 먹어봤는데
밍밍하니 자극적인 김볶밥 맛을 중화시켜준달까 괜찮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