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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빼곤 애매한 맛을 만들어버리기 일쑤인 만년 요리 초보..
이번엔 알리오올리오 만들려고
파스타면, 페퍼론치노, 마늘, 올리브유, 후추
그리고 치킨스톡을 야심차게 준비해놨는데
스텐프라이팬을 꼭 써야한다길래 좌절했다
이거때문에 프라이팬 사는 건 무리고
우리집 코팅 프라이팬에 마늘 눌러 붙지 않게
원팬파스타를 시도했다
1. 마늘 6~7쪽을 꼭지를 잘라내고 적당히 다진다
(다진 후 10분 방치-이러면 알리신 성분이 더 나온다나..)
2. 올리브유 4테이블스푼에 마늘과 페퍼론치노 2~3개 부숴 넣고 약불로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3. 볶던 프라이팬에 파스타면 1인분, 끓는 물 600ml, 치킨스톡 1티스푼, 소금 2티스푼 넣고 센 불에 10분 익힌다(소금 종류, 파스타 양에 따라 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소금 양은 알아서 맞추기, 나는 파스타 살짝 많이 넣고 덜 짜다는 구운소금 기준으로 넣었음)
4. 물이 다 날아가고 촉촉함 정도만 겨우 유지 중이다 싶으면 불 끄고 후추 갈아넣고 그릇에 담아 먹는다
보통은 내가 만든 요리 굳~이 돈 주고 사먹긴 싫은데
이번엔 5천원 정도면 흔쾌히 사먹을 만큼 맛이 좋았다
원팬이라 설거지거리도 별로 안 나오고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빠르며
실패 없이 맛 기본은 보장하는 레시피라
무난한 입맛의 초보자라면
이렇게 해먹어보는 거 추천함
https://img.dmitory.com/img/202010/5gz/7aD/5gz7aDaDmwyMEqgiocQwUE.jpg
참고로 알리오올리오 해먹는다고 치킨스톡 1kg 장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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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빼곤 애매한 맛을 만들어버리기 일쑤인 만년 요리 초보..
이번엔 알리오올리오 만들려고
파스타면, 페퍼론치노, 마늘, 올리브유, 후추
그리고 치킨스톡을 야심차게 준비해놨는데
스텐프라이팬을 꼭 써야한다길래 좌절했다
이거때문에 프라이팬 사는 건 무리고
우리집 코팅 프라이팬에 마늘 눌러 붙지 않게
원팬파스타를 시도했다
1. 마늘 6~7쪽을 꼭지를 잘라내고 적당히 다진다
(다진 후 10분 방치-이러면 알리신 성분이 더 나온다나..)
2. 올리브유 4테이블스푼에 마늘과 페퍼론치노 2~3개 부숴 넣고 약불로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3. 볶던 프라이팬에 파스타면 1인분, 끓는 물 600ml, 치킨스톡 1티스푼, 소금 2티스푼 넣고 센 불에 10분 익힌다(소금 종류, 파스타 양에 따라 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소금 양은 알아서 맞추기, 나는 파스타 살짝 많이 넣고 덜 짜다는 구운소금 기준으로 넣었음)
4. 물이 다 날아가고 촉촉함 정도만 겨우 유지 중이다 싶으면 불 끄고 후추 갈아넣고 그릇에 담아 먹는다
보통은 내가 만든 요리 굳~이 돈 주고 사먹긴 싫은데
이번엔 5천원 정도면 흔쾌히 사먹을 만큼 맛이 좋았다
원팬이라 설거지거리도 별로 안 나오고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빠르며
실패 없이 맛 기본은 보장하는 레시피라
무난한 입맛의 초보자라면
이렇게 해먹어보는 거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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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알리오올리오 해먹는다고 치킨스톡 1kg 장만했음..
ㅋㅋㅋ알료올료 너무 간단하고 맛있고 좋아 난 심지어 치킨스톡 안넣고 소금후추로만 간하는데도 맛있어 내가 막입인가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