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매일 싸는 톨들 메뉴 다 달라?

난 3-5일치정도 준비해두는데 아예 완성해 두지는 않고 재료 를 완벽히 준비해서 5-10분 안에 조립만 하는 정도로 쌀 수 있게 해놔. 아침 점심을 싸는데 아침은 샌드위치, 점심은 밥종류로 해서 연달아 같은 메뉴를 먹지는 않되 최소 3일간 매일 아침 매일 점심은 같은 메뉴를 먹음. 매일 다르게 먹는 건 준비가 너무 힘들어. 재료 낭비도 심하고. 그리고 샌드위치나 밥이나 기본 베이스는 고정으로 두고 메인만 바꿔가며 싸는 편. 예를 들면 샌드위치는 서브웨이처럼 기본 야채는 항상 고정으로 가는거고 메인만 닭가슴살, 참치, 햄 등으로 바꿈 / 밥도 기본 야채 당근 양배추 고정으로 두고 제철에 싼 야채 한 종류 정도 추가+메인 반찬을 바꿈.

최대한 재료 겹치되 양념 다른 요리 몇개 괜찮지않을까? ex> 두부계란부침/두부매콤조림/두부넣은볶음밥
난 생야채 좋아해서 파프리카/아삭고추/양배추삶은거+쌈장은 기본반찬으로 자주들어감 (하루 두끼면 기본반찬 공통으로 싸는게 짐이 적어질듯!)
냉동반찬도 활용하고 가능하면 하루 두끼중 한끼만 매콤 양념 들어가면 확 다르게 느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