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한 후에 다시 만났을때 해수한테 하는 말들 다 존나 너무 하지 않냐
우리야 주원이가 해수 위해서 장난스럽게 연기했다는거 알지 해수는 모르잖아?
장난인데 뭐가 심각해 이러고 가스라이팅 존나 심해;;
계속 뭐 다 장난이래
맨날 수가 뭐 얘기할라하면 막고 지 할말만 하고 78화 돼서야 이제야 그때가 후회된다는데서 얼씨구나 이마를 탁 쳤다
이제서야? 이제와서 그러면 뭐함
수가 계속 정리하자 불편하다 그만하자 얘기해왔을때도 직진도 뭣도 안하다가
이제와서 흔들지 말고 가족으로 남고 싶어했으니까 이제까지처럼 직진하지말고 혼자 갈 길 갔으면
다 존나 이기적이야
해수 위해서 였다고 합리화 자기연민 그만하고 지가 상처준거 이제라도 자각하고 미안함을 갖고
태경이한테 무례했던 것도 사과 좀 하고 철 좀 들길
수없이 못사는거 로맨틱 할 수 있지 근데 다 언행불일치잖아
수없이 못사는 사람이 수한테 장난이니 농담따먹기나 하고 앉아있냐고 태경이 나타나기 전에 뭐라도 했었음 몰라
계속 방치하고 안주하고 만족하고 미리 선약있다고 했는데도 가족 식사 못나간다고 쎄해지질 않나 착해서 괜찮다고 고맙다고도 안해
예의없이 작품 폄하하고 말 가릴때 구분 못하고 말 막하는거며 이러니 뺐기는게 당연한거야
뭣보다 가족이고 싶어했잖아 안전이라는 핑계로
가족이라도 되길 바라는게 지금으로선 최선인거다 ㄹㅇ
뭐 조금만 예민해하면 장난인데? 너 왜그래? 이러면서 상대방 무안주고 이상한 사람 만드는 이런 종특인 사람같애. 그르케 가족이고 싶어했고 계속 해수가 그 장단에 어울려줬으니까 좀 놔주지 이제와서 후회된다느니 보고싶다느니ㅋㅋ꼴값ㄹㅇ
태경 오기전에 반지 줄 생각은 안했다니 뭐 다 타이밍 핑계해댈거면 타이밍도 안맞는 인연이 아닌 짝인거 인정인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