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오헤 플 보니까.. 멘공찾기나 헤테로 남주찾기 같은 장르에서 주인공이 구르고 굴러야 호든 불호든 핫해지고 글도 많이 올라오는듯
그래서 작가들이 더 자극적으로 굴리는건가 싶어
주인공 커플이 쉽게 이어지면 자극이 덜하고 스토리도 밋밋해질 수도 있어서 그런가
물론 너무 지나치게 굴리면 진짜 기빨림... 그래도 재밌긴해 NANA 볼 때도 느꼈지만 자극적인게 계속 회자되는듯ㅋㅋㅋㅋ
럽오헤도 기빨려서 보다가 잠시 놨는데 (불호위주라도) 계속 글 많이 올라오는거 보니까 다시 봐야할 것 같아ㅋㅋㅋ
구르고 구르다가 결국 안이어지는 커플도 보긴 봤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게 예전 네이버 웹툰 중에 레드초콜릿.
결말이 충격적이라 아직도 기억에 남음ㅋㅋ
여주가 결국 자기 좋아하던 남자(섭남 비중도 아니었던걸로 기억. 섭남은 바텐더 마스터)와 결혼하고 임신했는데
남주가 멀리서 지켜보고 친구아이에게 꽃 전해주라고 하면서 축하하는.. 정말 찝찝하고 씁쓸한 결말
요즘은 사이다 원하는 독자가 더 많아서 이런 결말은 절대 안나올 것 같지만..ㅋㅋㅋ
그 당시에도 진짜 충격적이었음 개인적으로는 둘이 안이어지고 뜬금없는 남자랑 이어져서 불호 결말이었던 작품 중 하나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