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ttii9990/status/998778602077356033?s=19
본인피셜이니 카더라일 가능성도 있지만
실제로 PD의 역할이 그렇다면 그동안의 행보와 착착 맞춰지기 때문에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보여.
진짜 웹툰계는 어디서부터 손봐야하냐..답이 없네
진짠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그동안의 행보랑 딱딱 맞아떨어지네2222 ;;;;
플랫폼별 1년에 신작이 뭐 몇백개가 나오는거도아니고 개수 세어보면 주업무라는 이야기가 나올수가없는데? 맞는말도 있긴 하지만 허무맹랑한 카더라도 많이 섞인거같아서 신뢰가 안간다. 폭스툰같은 곳이라면 가능성있을지도 모르지만
생각보다 런칭되는 신작 많고 계약단계에서 엎어지는것도 진짜 많아
내가 알기론 (레진 기준인데) 웹툰 사이트들이 작품 질보다 작품 수로 승부보려는 경향이 강한데, PD 수가 많지 않아서 한 명이 담당하는 작품 수는 과도하게 많다고 들었어. 그리고 장기 연재작이나 작품 완결하고 새 작품 연재하는 경우 계약 다시 하니까 대충 비슷한 수치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음.
업계톨인데 부분적으로는 공감 간다... 나는 작가님 편의 최대한 봐주고 싶은데 회사가 안 된다고 하는 케이스도 있고, 그럼 나는 회사와 작가님 사이에 낑겨서 두 쪽의 불만을 다 들어줘야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된다ㅠㅠ 다행히 나톨은 신작 계약보다는 작품 피드백 주는쪽에 집중할 수 있는 상황이긴 한데, 그래도 한 피디당 해야하는 업무는 많아서 여러 업무 생각하느라 압사할 것 같을 때가 있음. 업계에 남아있는 이유는 그냥 나 믿고 있는 작가님들에 대한 책임감이랑 작품 나날이 좋아지는 작가님들 보는 맛으로.... 그리고 남자작가는 남자 피디가 맡는게 맞다는 생각 들 때가 있음. 내 말 안 듣는게 내가 여자라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고, 그냥 작품을 보는 생각 자체가 나랑 다른 느낌임...
이 글 올라온 곳이 루머생산이 많은 곳이라서 신뢰가 그리 안간다. 톨들 말만 믿을래
웹툰계 전체가 저렇다고 싸잡아 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본다.
납득가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 저 말이 다 들어맞는 업체는 소기업에 완전 블랙같은데...
계약서 자체부터 다 바꾸기 어려울정도로 만들어놔서 문제 10개 고쳐달라고 하면 두세개 들어주는식 이라는거지. 이건 어리버리해서 당한다는 문제가 아냐; 그러면서 작가들한테는 해달라고 하는데로 해줬으니 플랫폼에서는 그거 빌미로 더 갑질하는 거고. 그마저도 두세개 고쳐주는것도 거부하고 업체에서 주는 계약서 연재여부로 그대로 받아들이라고 말하는 곳 많아. 나도 경험해봤고. 나도 업계톨인데 저거 어디에 올린건지는 모르겠다만... 내용이 아예 허구로는 안보이는데;
관련 강의 들었던 톨인데 1티어 플랫폼은 불공정 계약에 해당하는부분이 거의 없대 굳이 욕먹어가면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고
그 외의 플랫폼들 대부분이 말도안되는 계약서를 들이미는게 문제인거 같음 모든 작가가 1티어 플랫폼에서만 연재하는건 아니잖어
톨아; 톨이는 연재하다가 중간에 계약서 바뀐적 없어? 그럼 연재중이었던 작가는 계약서 맞지 않으면 연재중단하고 다른사이트 알아보고 해야하니? 그렇게 다른사이트 투고하면 퍽이나 좋게 받아주겠다; 이번에 많은 작가들이 플랫폼상대로 화가났던 것 중에 하나가 계약서가 자꾸 불소조항이 늘어나고 착취형태가 되어가는게 가장컸어. 16톨이가 말하는데로 왜 못하냐면 신인들 같은 경우는 어디가서도 이런 계약이 일반적이고 다른 작가들도 그렇기때문에 연재하고 있다고 하면 사실상 연재를 아예 포기하지 않는 이상은 그러기가 힘들다는 거야. 관심있게 지켜보고 말하는거 맞는지 모르겠다;
저사이트가 이상한곳이라 걸러들어야 한다고 말하는거면 그건 알겠어. 근데 웹툰 피디들이 어떤식으로 일하고 작품을 대해서 작가들이 어떤 착취를 당하고 있는지 말하고 있는데, 어리버리라는 표현으로 작가탓만하고 있는게 난 이해가 안가서 더 말을 덧붙이게 돼. 남자작가라도 어수룩하면 당연히후려침 당한다니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거야..?; 남여프레임으로 나누는 것도 나도 되도록이면 보고 싶지 않아. 내실력이 친분이나 성별이라는 어줍잖은 걸로 폄하되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담해지니까. 하지만 이미 의심으로만 넘어갈수 없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고 업계에서 그런일이 일어나고 있다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는 게 맞는거지.
와 이거 다른 회사도 그렇구낰ㅋㅋㅋㅋ나만 이상한 곳 겪은 게 아니었엌ㅋㅋㅋ회사가 좆같이 해놓은 걸 나 혼자 방패막이 하면서 작품도 여럿 봐야하니까 내용도 깊게 보는 거 무리고 스토리도 헷갈리곸ㅋㅋㅋㅋ게다가 난 완전 신입이라 고료를 올려주거나 계약조건 바꿔줄 권한 같은 거 전혀 없는데 작가는 내가 소통창구니까 항의하고 위에선 안 들어주곸ㅋㅋㅋㅋ말라죽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