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개는 내가 안 본 웹툰들인데 어쩌다 본 대사들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메모해뒀어!
1.연민의굴레
미안해 라고 한마디를 건넨다면 너는 나를 용서하겠지
나는 그것이 가장 두려웠다
내가 용서를 빌고 채승은이 그걸 받아준다면
우리 사이엔 도대체 무엇이 남아있을까
2.밤의 베란다
네 말에 난 한낮에도 길을 잃는다
3.기적
그런 말을 하면 뭐가 달라져?
외롭다거나 괴롭다거나 말하는 것만으로도 뭔가가 달라진다면
이미 백번이고 천번이고 말했을 거야
그렇게 말한 주제에
유품인 일기장에는 외롭다는 말이 백번도 넘게 쓰여져있었다
4.어서오세요 305호에
다음 날 학교에 가면 안 될 것 같았다
큰일이 날 것 같았다
그래도 갔다 네가 있어서 갔다
5.하나
의지할 사람같은 건 원래 예고없이 사라지는 법이에요
마음의 준비는 언제든 하도록 하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당신들이라면 잘할 거예요
6.낮은곳으로
감사합니다
토리들에겐 안 잊혀지는 대사같은 게 있어??
조금 까먹어버렸다는 말 왤케 웃기고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끼라면 햇살에 타죽고싶어<<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