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마코토 (高橋真琴)
-1934년 8월 27일 출생, 현 84세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옛날 순정만화 그림체 하면 떠오르는
별빛이 가득박힌 보석같은 눈동자와 꽃이 가득한 아기자기하고 예쁜 그림체의 원조가
이 분이라고 하더라구.
중성적인 이름이나 예쁜 그림때문에 여자분일것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남자분 ㅋㅋㅋㅋ 여든이 넘었는데도 왕성하게 활동중이라고 하심.
그림체가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것 같아
지금 봐도 너무 예쁜데...? 진짜 엄청 섬세하고 너무 예쁘다.
와, 이 그림체의 원조가 남자작가일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그림들이 빈티지하고 넘 이쁘다~
첨 이 그림체의 만화가 나왔을땐 센세이션했을듯해.
이쁘긴 한데 얼굴이 다 복붙이야. 금발에 파란눈 좋아하시나보다 ㅎㅎㅎㅎ
와..엄청 섬세해!!
의상이나 분위기가 되게 이쁜데 눈이.....거의 O자야...ㅋㅋㅋ.....자세히 보니까 좀 무서워ㅋㅋㅋ
밑에 흑백보니까 컬러링하고싶다ㅋㅋㅋ 컬러링북으로 나오면 당장살것같아
근데 여기 그림들은 다 일러스트인거야? 4번그림하고 인어그림 넘나 취저ㅠㅠㅠㅠㅠㅠㅠ
일러스트집, 동화색 삽화, 동화책 만화화 등등에 실린 그림들이야
이분 컬러링북도 있더라구 검색하다가 봤는데 예뻐서 갖고 싶더라ㅠㅠㅠㅠㅠ
와 마지막 그림 ㅠㅠ 무늬 촘촘한 거봐 대박..
종이인형놀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저절로 드네 ㅎㅎ
심지어 말 눈까지 보석처럼 반짝거린다...
개인적으로 저런 얼굴을 좋아하진 않는데 얼굴 외 색감이랑 디테일은 정말 예뻐 ㅠㅠㅠㅠ 구석구석 보는 맛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