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머무는난) 내가 좋아하는 커플씬 몇 개༼;´༎ຶ ۝ ༎ຶ༽ (스압주의, 스포주의!!!)

(캡쳐길이가 많이 긴데 혹시 문제 있으면 바로 삭제할게!)

:: 리이할트 프리하노프 칸타레 X 레아나 포르테 ::
도르튼 원정대 총사령관이자 어스사이드 왕국의 4번째 제 1왕자 x 상냥하고 이타적인 소녀

이름만 들어도.. 벌써부터 찌통이 느껴지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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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떨던 레아나가 무의식 중에 리이할트를 끌어안지만 그의 존재를 확인하자마자 피하는 장면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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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리이를 거부하는 레아나와 그런 그녀를 보고 멈칫하다 결국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밖으로 나가버리는 리이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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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아나 울지마ㅠㅠㅠㅠㅠ 진짜 그 초반의 싱그럽고 부드럽기만했던 레아나가 이렇게 될 줄은 상상이나 했을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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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락이 만든 용기의 계약조건은 <레아나를 지키는 것>. 여기서 레아나를 향한 리이의 트루럽을 확신할 수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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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야ㅠㅠㅠㅠ 어떤 상황에서도 오만한 왕자였던 리이가 잠시나마 주변을 잊은 채로 추락하는 레아나만을 바라보고 소중한 듯이 그녀를 꼭 안는 장면... 하....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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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피지컬..



더 보여주고 싶은 설레고 마음 아픈 명장면들 더더 있는데ㅠㅠㅠㅠ 더 보여주면 혹시라도 처음 볼 토리에게 너무 스포일 것 같아서 자제할게..ㅠ

바무난 연재로 따라가다 완결까지 보고 몇 년 만에 정주행했는데 역시 대작은 대작이더라. 세계관이고 인물이고 정말 버릴 게 하나도 없어. 이게 데뷔작이라니 신월님 당신은 대체..


+)
카이락: (빼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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