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dmitory.com/img/202007/1M5/zf1/1M5zf1aZ2Uc0oKUuqGCAeW.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7/4NB/aFN/4NBaFNkrEs8yqmGOYUgkIk.jpg
나톨은 뭔가 옛날엔 우리가 흔히 명작이라 부르는 작품들엔 주제가 뚜렷한 것들이 대부분이고 당연히 작가의 의도나 메세지가 잘 드러나야 한다 생각했음
근데 다시 곱씹어 보면 고전명작이나 띵작 만화들 중엔 의외로 작가가 끝까지 중립을 지킨 것도, 결말이나 주인공의 선택을 독자들 상상에 맡겼다던지 아예 재미 그 자체로만 승부 본 것들도 많더라
그래서 그런데 톨들은 만화도 그렇고 걍 전반적으로 작품에서 메세지나 주제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