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스포츠만화는 소라의 날개, 아이실드 21, 다이아몬드 에이스인데.
사실 경기 장면 보다 훈련이나 일상 파트가 더 좋더라.
선후배나 동기들이 점차 친해지는 모습이나 장난치는 모습.
다른 학교 선수들이랑 일상에서 엮이는 것도 좋고.
생활감이 느껴지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
그런 톨에게 소라의 날개 추천해!
주인공 팀이 너무 약해서 매번 지다보니까 오히려 일상, 훈련, 경기의 비중이 거의 동등한 농구 만화 ㅋ
미유키는 그냥 일상이 전부 야구...
선배들이나 후배, 동기들 성장하는 거 보면서 힐링할 것 같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