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는 뭔가... 작중에 얽힌 여캐 두명(은 혼 하나)인 가영이랑 금강이랑은 뭔가 커플링으로 봤을 때 내게 이성애적인 끌림이 없어.
내눈엔 그렇게 느낌... 금강이랑 두면 누나 동생 같고 가영이랑은 웃긴 남사친 느낌? 그래도 금강이랑보다는 좀 더 있기는 해.
이누야샤가 현대로 환생해서 흑발 인간캐로 끝나는 엔딩이었으면 설렜었을 지도...
금강한테는 정말 미안하지만 차라리 나라쿠랑 얽히는 게 더 뭔가 섹텐있고 좋더라
(지뢰면 미안 나 집착/애증 좋아해서)
셋쇼마루랑 금강은 진짜 비주얼만으로도 서사 끝없이 뽑아낼 수 있고...
가영이도 코우가랑 반코츠, 셋쇼마루... 이렇게 각자 얽혀도 이누야샤보다 더 설레 ㅠㅠㅠ
형제끼리 한 여자 좋아하는 거 존좋이구..
반코츠랑은 외모 조합이 너무 잘맞음. 만남이 없어서 그렇지...ㄸㄹㄹ
코우가랑은 첫만남 서사가 너무 재밌었다 ㅋㅋㅋ
나같이 생각한 사람 있지?
셋쇼카고 악개 여기 있습니다...심지어 나락카고도 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