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추천받은 거 지금 보고 있는데 시즌 1,2는 메인컾 위주의 서사이고(메인컾 얘기도 짠내나고 달달하고 재밌음ㅠㅠㅠ) 시즌3부터 서브커플 얘기 나오는데 엮이는 게 메인컾 공의 형(공)이랑 메인컾 수를 오래도록 짝사랑 한 친구(수) 얘기란 말이지?!?!?!! 아니 글쎄 이게 웬걸 존잼인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메인컾보다 더 재밌다고 느꼈음.. 쌍방삽질하는게 이해도되고 답답하기도 한데 작가님이 전개를 잘하셔서 그런가 핵꿀잼;;;;;; 내가 캐에 이입되서 일희일비하게 되는 건 첨인듯.. 시즌3에서 이제 섭컾 삽질 끝내고 사귀는 거 보고 글찌는데 진짜 인생작이다;; 피너툰에서 연재했는데 관심있는 톨들 한번 츄라이해봐♡ 나같은 경우는 감정서사 없이 관계만 가지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감정서사 탄탄하게 쌓고 삽질 대차게 하다가 이어지니 이것만큼 팝콘각인게 없네.. 새벽에 달리다 흥분해서 글찌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