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 공지였으면 나았을것같아. 이런 일이 있었고 그래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겠다 하면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어도 이해가 갔을거야. 후기에 올려주신 악플 예시는 정말 심했으니까. 그런데 스스로 작품을 포기했다고 하시면 단행본 사고 꾸준히 결재한 독자들은.... 시즌당 휴재가 주어졌다고 하셨는데 차라리 마지막화를 한 시즌으로 끝내고 쉬면서 일에 대한 강박도 다른 아픔도 치료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하는 아쉬움을 지울 수 없다.
결말은 진짜 너무 불호야... 태희가 뭘 잘못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면서 배드 엔딩을 맞이해야해? 그것도 전 여친한테 집착하다 민주 포함한 여러명 인생 망치고 결국 전 여친도 죽게 만든 도하랑. 차라리 태희는 도하에 관한 생각을 털어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도하는 죗값을 받거나 구원받지 못하는 엔딩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왜 둘다 파멸엔딩이야... 페미니즘 작품이고 연출 잘하셔서 기대치가 높았던 것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용두사망이라 백래시 소리도 나오는것같아. 베도때부터 인상깊게 봤는데 아쉽다.
결말은 진짜 너무 불호야... 태희가 뭘 잘못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어하면서 배드 엔딩을 맞이해야해? 그것도 전 여친한테 집착하다 민주 포함한 여러명 인생 망치고 결국 전 여친도 죽게 만든 도하랑. 차라리 태희는 도하에 관한 생각을 털어내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도하는 죗값을 받거나 구원받지 못하는 엔딩이었으면 모르겠는데 왜 둘다 파멸엔딩이야... 페미니즘 작품이고 연출 잘하셔서 기대치가 높았던 것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해도 너무 용두사망이라 백래시 소리도 나오는것같아. 베도때부터 인상깊게 봤는데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