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만화는 아니라는거 아님)
진짜 장난아니게 까내릴 수 있음 보는 사람 기분 개잡치게 쓸수도 있고
그래도 다같이 쓰는 게시판이니까 안그러는 편인데
가끔 작품이나 캐릭터나 되게 열에 받쳐서 쓰거나 댓글로도 싸잡아서 욕하는거보면
내가 좋아하는 작품 아니더라도 화가 많네 생각은 듦
전체적인 분위기로도 장르/캐릭터/작품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유하거나 깎아내리거나 올려치거나 후려치는 분위기 있는것도 사실이고
반대의견 쓰면 안되니까 굳이 터치안하고 넘기지만 속으로는 음 스러울때 많음
그냥 또다른 혐오로 옮겨져서 타장르 타작품 타캐릭터도 더 잘 까이는 분위기나 만들겠지
걍 거기서 아닌것같다는 말 하면 조리돌림당하고 쌈판나니까 그냥 있는거지
나도나도! 나도 그래서 내 최애캐릭터 글 여기다 거의 안 씀. 얼마전에도 덧글에 죽어야 한다는 소리 써있어서 충격 어마하게 먹었어ㅠ
그 이후론 여기선 왠만해선 내 최애 이야기 안하기로했다ㅠㅠㅠㅠㅠㅠ
자정글 금지 폐지됐어
이런 글 금지 아니고 고나리 댓글이 금지임
진짜 불호포인트가 심해서 비판을 넘어선 비난하는 글을 올릴수는 있다고 생각해. 딤토가 딱히 욕설 금지인곳도 아니고 불호글 금지도 아니니까. 근데 솔직히 글을 보면 ... 너무 뻔히 보여 ㅋㅋ 진짜 작품 자체가 너무 빻아서 짜증나서 쓴 글인지, 아니면 그 작품이나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들 마음에 스크래치내려고 쓴 글인지 ㅋㅋㅋ 규칙위반 아니면 굳이 지적은 안(못)하지만 그런글 보면서 참 유치하다 싶을때 많음 ㅋㅋㅋㅋ
맞아 영화 리뷰 같은거봐도 격해도 잘 쓴 비판글이면 오히려 호응 얻는데
여기서 좀 만만하다 싶으면 그 작품이나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들 싸잡아서 후려치고 화풀이하고 욕하는거 개많이봄
다른사람들도 몰라서 가만있는게 아님
내 장르/최애는 누군가의 지뢰일수도 있고 누군가의 지뢰가 내 장르/최애일수도 있다고 생각함.
비판은 장르에 필요하다고는 보는데 서로에게 상처만 남을 뿐인 비난은 발전성이 없는거같아.
222 앗! 이게 진짜ㅠㅠ 서로 잘 알고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좋은 부분이 커서 좋아하는건데, 그 부분만 짚고 넘어가면 진자 마상ㅠㅠ
자기 파는거 싸고 돌고 남의 건 밀리미터 눈금자로 각도 재가며 까는거 너무 많이 봄 ㅋㅋㅋㅋㅋㅋ
추가로 불호 요소 없는 덤덤한 리뷰글에
본인 캐릭터가 원하는대로 대우 안받았다고 패악질하는것도 싫어. 그렇게 좋으면 호글 파던가.. 불호글도 아닌 리뷰글에 와서 고나리질
이것도 맞는 케이스인지 모르겠는데 나는 너무 심한거 아니면 작품은 그냥 재미로만 따지고 싶더라.. 요새는 자기들이 미는 pc기준에 맞춰 작품을 올려치고 후려치고 하는게 너무 심해서 피곤해.. pc한 작품 강요당해서 보는게 무슨 의미가 있어? 강요하면서 제발 타작품 후려치지좀 말았으면 좋겠고 공부할거면 그냥 교과서나 전문 서적을 보겠음.. 남성서사라고 후려쳐지는 벨만화 제일 좋아하는데 그냥 취향일뿐이지 그거랑 여혐이랑 전혀 관계 없어ㅜㅜ 페미붐 일기 전에 도서관에서 혼자 알아서 페미서적 많이 빌려보고 있었고 원래 관심 많았고 아는것도 많으니까 제발좀...
동감해,,, 보다보다 그건 아니지 싶어서 쓰려다 싸움 날 거 같아서 말았지만 그 작품/캐릭터 이런이런불호다 타싸에선 우리만 까인다 같은 말들에 반박의견 내고 싶었던 적도 있고 보다가 여기 왜이렇게 험악해?? 하고 생각한 적 한 두번이 아냐.
제목부터 까내리던가 불호글 붙였는데 불편하면 읽지 말지 왜 와서 깽판이냐고 따지는 말도 한 두번 본게 아니고... 일부러 후려치고 싶어서 분위기 몰아가는 거 티나는데 그 점 지적하는 덧 달리기만하면 바로 발끈해가지고 몰아가려는 듯이 말하는 것도 의도가 너무 투명;
만화 게시판이 좀 많이심함. 여기선 그냥 눈팅만 하게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