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가 알려줄거야
평소에 무섭고 사나운 얼굴로 유명한 원장님 ...
사실 속은 누구보다 여리고 상냥해서
돕고 싶은 아이들을 울리는 본인 얼굴에 대해 무진장 회의감을 느끼는데
오늘도 울고 있는 아이를 도와주려다 더 울려버린 우리의 두목님 ㅠㅠ!
심지어 채성아쌤이랑 도넛쌤한테 한 소리 들어서 상처도 두배
운동장에 걸터앉아
얼굴 때문에 오해받은 수많은 일들을 떠올리며 눈물짓는데
아앗
윌스미스가 소원을 들어줬나봐요
눈을 감았다 떴더니!! 갑자기 이런 초롱초롱한 눈으로
도랏
나톨은 흠좀무였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내 눈을 의심함 ㅋㅋㅋ
심지어 교사님들이랑 아이들이 한 목소리로 교장님 얼굴에서 빛나요!! 울지 마세요라고...
그보다 원본이랑 별로 달라진게 없는데
직경 15mm 써클렌즈랑 마스카라, 파데만 장착하면
지금도 가능할 것 같은데 ...
암튼
이상적인 두목님의 모습을 알아보았습니다
자매품: 스폰지밥 징징이의 이상적인 얼굴
아 제목ㅋㅋ너무 자연스럽게 이상적인 두목님으로 읽고 들어왔어.. 다시보니까 원장님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