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본건데
막 완전 야릇야릇한 19금 비엘은 아녔고
요즘말로 브로맨스와 비엘을 오묘하게 섞은듯한거!
메인 주인공 두명있고
서브도 두명 있음
얘네가 모험같이 막 돌아다니면서 뭐를 막 무찔렀나?
근데 넷이 다닌건 아니고 메인 두명이서 다니다가 가끔씩 서브 두명 만나서 넷이 친목친목 이런 분위기였어
근데 메인 한명은 진짜 냉한 사람이고 한명은 순둥순둥 안경꼈다! 근데 수가 약간 맹한 느낌...! 아방하고 약간 그런 캐릭터였어
서브한명은 공?이 안녕꼈고, 수가 난 첨에 레알 여잔줄 알았는데
당시 친구가 이거 비엘이라 남자일거라고 나한테 알려줄정도로 캐릭터 대사가 온순하고 유순한 느낌이었고
아아! 게다가 머리가 길었어! 막 땋은 머리도 몇번 나온듯...
책은 열권 이상이었던거 같아
그리고 내가 중학교때 본거라 2000년대 중반쯤에 한창 연재중이었고 그 즈음에 완결 났을꺼야
내가 읽기 시작하고 몇년 안되서 곧 완결을 본거 같거든
그림체는 샤프하고 뾰족뾰족한 느낌?
뭔가 권수가 좀 되서 비엘 관계 서사 말고 메인줄거리가 하나 있었던거 같은데 도통 기억이 안난다
그림체만 기억이 나 ㅠㅠ 다시 한번 보고싶은뎅 제목도 기억이 안나서 이렇게 도움 구합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