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을 제대로 챙겨보는 스타일이 아니라 뒤늦게 보고있어.
한 회씩 보면서 드는 생각이 미아카는 뭔가 세일러문 극초반 우사기를 베낀듯한 캐릭터 같다..
옛날에 아야시노 세레스 볼때 작가 Q&A에서 왜 미아카랑 아야는 1살차이인데 행동의 깊이가 다른가요? 정확하진 않지만 이런 질문이 있었는데 ㅋㅋ
그걸 본 이후 1n년만에 뭔소린지 알았어.. 우사기는 14살이고 아야는 16살인데 둘은 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반면 미아카는 계속 초딩같음.
그리고 미아카랑 타마호메 첨에 서로 투닥거리고 좋아하게 되는게 귀엽고 설렜거든.
지금 25화 달리는중인데, 보면 볼수록 빡침;; 미아카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피해안가게 한답시고 일 더 크게만들거나
둘이 좋아죽는거 못 만나게 했다가, 둘중 하나는 ㅈㄴ 쳐맞거나 아프거나 기억 잃거나 휴..
하여튼 뭔가 답답하고 좀 그래. 그리고 어떤경우는 작붕이 너무심해서 몰입이 안될 정도야ㅠㅠㅠㅋㅋ
스토리야 뭐 솔직히 나이들어서 보니까 짜증나는거지. 고퀄 미드 영드 이런거 잘 만들어진 것들 보다가 옛날 애니 보니까..
그당시 청소년들한테 왜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알것 같아.
이제 반 달렸으니 나머지도 틈틈히 봐야지 ㅎㅎ
ㅋㅋㅋㅋ 진짜 ㄹㅇ 그 당시 청소년들한테 인기 명작 우주 명작이었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