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둘(셋?) 조연 우르르 엑스트라 와장창 나오는 만환데 고쇼 정도면 각 캐릭터 비중/등장비율 조절 되게 잘 한다고 생각하거든..
엑스트라도 한번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활용하는 편이고 (코난/신이치의 동기라던가) 타지역 멤버도 잊을만 하면 나오잖아...
스토리 자체가 늘어져서 그런데 이건 어른들의 사정때문이니 넘어가고
최근 회차만 계산해 봤을때
카페 살인 / 여고딩즈+모리가족
히고 스트랩 / 탐정단+코난+스바루+아무로+박사님
수학여행 / 테이탄고교 멤버 전원 + 오사카조 + 교토조
초딩실종 / 탐정단+박사님+테이탄 고교 멤버
흑토끼 / 모리가족+아무로+아카이+쿠도부부
치바나에 / 경시청 멤 전원+슈키치+포와로팀+탐정단
최신화 / 탐정단+코바야시 쌤
여기까지만 봐도 7개 에피소드에 꾸준히 주연조연 다 돌아가며 쓰고 있음.
모리가족 셋에서 시작해서 점점 커진 규모에 비하면 비중 조절 겁나 잘 하는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ㅋㅋ 세세한 역할이나 완급조절로 서운한 팬이 있을수는 있지만 난 고쇼가 누구 비중 깎아먹는다는 말은 에이스케 말고 안 쳐준다.
안 나오는 캐는 자기 역할 끝나서 안 나오는거라고 생각해ㅠㅠ
아무래도 주인공은 코난이니 코난 위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어뵈거든...종종 누구(특정x) 버렸다는 말이 들려서 써본 글이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