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쓰레기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의외였어.
어디가... 쓰레기같은 거지?
내가 너무 쓰레기라서 캐릭터들의 쓰레기같은 면을 못 집어내고 있는 건가?
진짜 '쓰레기'처럼 행동하는 캐릭터라면 아카네(음악선생)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나머지 애들은 청소년기이기도 해서 자신의 인간적인 감정에 솔직하게 흔들리면서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나아가는 모습이 보여서 쓰레기같다기보단 그냥 약해보였어.
톨들은 어땠어?
별로 쓰레기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의외였어.
어디가... 쓰레기같은 거지?
내가 너무 쓰레기라서 캐릭터들의 쓰레기같은 면을 못 집어내고 있는 건가?
진짜 '쓰레기'처럼 행동하는 캐릭터라면 아카네(음악선생)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나머지 애들은 청소년기이기도 해서 자신의 인간적인 감정에 솔직하게 흔들리면서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나아가는 모습이 보여서 쓰레기같다기보단 그냥 약해보였어.
톨들은 어땠어?
다른 만화 이야기하는거 같은데...? 이런 내용 있던가..?
1톨은 아예 다른만화 얘기하는거같아 ㅋㅋ
나도 그 여자선생 빼고는 딱히 쓰레기라고 생각이 들지는 않았어 ㅋㅋ 결말에 갑자기 이 사람 그동안 한짓에 비해 너무 세상행복한 사람 돼서 주인공 바뀐줄ㅋㅋㅋ
근데 여주는 좋아하는 사람과 표면적으로 사귀는 사람이 있으면서 자기 여사친 거절 안하는건 좀 그랬어... 그래도 외로움과 오빠(남선생)의 무관심에 상처입어서 옆에 누구라도 온기를 붙들고싶었던 그 심정은 이해가 되긴 해. 안타깝기도 하고 ㅠㅠㅠ
이 작가 다른작품도 밍숭맹숭해 뭔가 있는것처럼 그려놓고 맹탕이야 그림체 넘 좋아서 다른 작품도 다 결제해가며 보다가 하차했음 ㅋㅋ
나도 그냥 나는 쓰레기야 병에 걸렸을 뿐 진짜 쓰레기같지 않았어.
난 '순정만화' 인줄 알고봐서 ....... ;;;
결국 여주만 낙동강 오리알된거 실화냐...ㅠ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