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슬램덩크,디지몬,달빛천사 등등 유명한 노래들말고
93년생인 내기준 상대적으로 언급이 잘 안되는 오프닝,엔딩들 중에 내 추억을 자극하면서 띵곡이라고 생각하는것들 모아봤어ㅋㅋ
웬만하면 톨들 추억돋게하려고 음질이 별로인게 많겠지만 tv에 나왔던 오프닝,엔딩영상 그대로 최대한 가져와봤음
용용나라로 떠나요 오프닝
용기를 문지르면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의 나라 워우워~~
왁스누님의 가창력이 내맘을 찢어버렸다..
오아오아 이부분 들으면 기억나는 톨들 꽤 있을거라고봐ㅋㅋㅋ
요리왕 비룡 오프닝
가수분 가창력 무엇..? 어린이들이 이걸 어케 따라부르나요..??
내용은 잘 기억안나지만 후렴부분은 지금다시들어도 그시절이 떠오르면서 추억에 뻐렁친다 ㅜㅜ
녹색전차 해모수 오프닝
우우우우우우~ 하는 부분 듣자마자 소름이 쫘악 돋았다...
내가 이만화를 보긴했는지 싶을정도로 만화 내용은 하나도 기억안나는데
오프닝 영상이랑 노래를 보니까 왜 눈물이나죠..? 노래는 또 왤케좋은거야 ㅜㅜㅜㅜ
숨겨진 띵곡중에 하나라고 생각함
드래곤볼 GT 비디오판 오프닝
비디오로 자주 빌려봐서그런지 내기준 추억자극하는 노래중에 갑 오브 갑..
들어본지 20년이 넘었을텐데 신기하게도 가사가 생생하게 다기억나네..?
일본판 원곡이나 zard님이 부른 버전도 좋긴하지만 추억보정때문인지 개인적으로 비디오판 오프닝이 넘사벽이라고 생각함!!
무적캡틴 사우르스 오프닝
골드런,썬가드같은 로봇만화는 별로 안봐서 기억이 잘안나는데 이만화는 학교가 변신하는게 좀 특이해서그런지 조금 기억이난다
노래도 로봇만화 오프닝중에 제일 좋다고 느낌ㅋㅋ
우리는 챔피언 엔딩
나는 오프닝보다는 아련하면서도 희망찬 느낌이드는 엔딩이 더좋았어ㅋㅋ
별나라 요정 코미 엔딩
신기하게도 디즈니 만화동산이랑 세트로 같이 생각나는 별나라 요정 코미
난 오프닝보단 엔딩을 더많이 좋아했음
하늘을 나는↗ 새처럼↗ 언제나~ 너의 곁으로 날아가고 싶↗을뿐야
생생하게 떠오르면서 울컥하는 추억돋는 킬링파트 ㅜㅜㅜㅜ
(번외) 디즈니 만화동산 오프닝
80년대 후반~90년대 초반생들의 일요일 모닝콜 그자체였던 디즈니 만화동산 오프닝
잠옷차림으로 눈비비면서 일어나서 만화보던 그시절이 안떠오를수가 없다 ㅜㅜㅜ
다다다 1기 엔딩 boy meets girl
노래 처음 도입부는 다다다 본편 끝날때쯤에 자주 나왔던 음이라 다다다를 봤다면 아마 모르는톨들 거의 없을거라고봐ㅋㅋㅋ
중간중간 따로 편집해서 이어붙인걸지도 모르지만 노래중간에 호흡할 시간도 별로없고 박자도 비트도 빠른편인데
정여진님께서 특유의 가성과 함께 노래를 찢어놓으셨다.. 개인적으로 '나 피하려고했던 내 마음속의 모든것을 깨닫게' 이부분이 제일 뻐렁침
난 다다다 노래중에 이게 제일 띵곡이라고 생각함!!
미소의 세상 2기 엔딩 그래그래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도 만화 주제가에 아주 적절하게 어울리는거같음
가사도 희망차고 멜로디도 밝은데 후렴부분을 들으면 어째서 눈물이 나는거죠..?
노래가 좋아서 고음질 풀버전으로 들어보고싶다면 일본판이긴해도 요네쿠라 치히로님의 유쾌한 고동 원곡도 한번 들어보는걸 추천할게!!
개인적으로 난 정여진님의 음색이 좀더 내 취향이긴하지만 한국판보다 좀더 힘찬느낌의 일판 원곡도 다른느낌으로 정말 좋아함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1 엔딩
한국판 엔딩을 먼저 접해서그런것도 있겠지만 일본판 엔딩 wind climbing은 가수분 보컬목소리가 개인적으론 약간 부담스럽고
한국판 엔딩 부르신 가수분 목소리가 좀더 여려서그런지 아련한 느낌이 드는게 참 좋더라구
보노보노 오프닝 감성이랑 약간 비슷한거같은데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곡이야
후렴부분보단 아무도없는 오솔길 ~ 이제 나 여기서있어 특히 이부분이 아련해서 너무좋다..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2 오프닝
듣기만해도 신나고 모험을 떠나고싶어져ㅋㅋㅋㅋ
다이너마이트 헤븐 춤추는 하늘빛이 눈부시게 다가와~ 이부분이 킬링파트인듯 들으면 추억돋더라 ㅜㅜ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2 1기 엔딩
네이버에 검색하면 한국판 tv엔딩 짧은버전 동영상이 있는데 유튜브에는 안보여서
어쩔수없이 다른분이 편집한 한국판 풀버전으로 가져왔음
아련한 감성이 내 취향을 대놓고 저격해버렸다.. 개인적으로 쿠루쿠루 노래중에 제일 좋아하는곡!!
풀버전으로 고음질을 듣고싶어서 일판 원곡을 찾아봤는데 개인적으로 일판 원곡도 딱히 이질감이 없어서 일판 풀버전도 진짜좋아해ㅋㅋ
일본판이긴하지만 혹시 풀버전 고음질로 들어보고싶다면 한번 들어봐바!!
전설의 마법 쿠루쿠루2 2기 엔딩
20년가까이 잊고살다가 최근에 다시 들었을때 첫소절 듣자마자 바로 기억나던데 ㄹㅇ 신기했음ㅋㅋㅋ
엔조이 더 파티 다른 생각말고 빙글빙글 춤을 춰봐 이부분이 너무 흥겨워ㅋㅋㅋㅋㅋ
이상하게 쿠루쿠루는 내용은 잘 기억안나는데 노래들 대부분이 아주 생생하게 기억남
후르츠 바스켓 오프닝
리메이크도 되면서 요즘 인기많은 후르츠 바스켓이라 아는톨들 많을거라 생각하는 띵곡중의 띵곡
리메이크버전 작화에 적응돼서 개인적으로 이제 구판보단 리메이크 애니 작화가 더 좋긴하지만
추억보정때문인지 오프닝,엔딩,bgm만큼은 구작 넘사벽이라고 생각해
따따따따 따따 따따 하는 마지막부분이 내 추억을 미친듯이 자극한다..ㅜㅜ
후르츠 바스켓 엔딩
오프닝 못지않게 좋아했던 엔딩노래
오프닝,엔딩 둘다 후르바의 따뜻한 분위기랑 ㄹㅇ 찰떡처럼 어울리는거같음
근 15년만에 오랜만에 처음으로 들었을때 첫소절 '참↗ 즐거운 저녁~' 부분을 듣자마자 "아!" 하면서 바로 추억돋으면서 떠올랐었음
봉신연의 오프닝 너의 이름으로
어릴때 투니버스 좀 봤다 싶으면 모를수가 없는노래
만화보다는 아마 투니버스 중간중간에 틀어줬던 애니뮤직버전 때문에 많이 들어봤을거라봐서
들어보면 "아 이노래" 하면서 기억나는 톨들 많을듯ㅋㅋㅋ
후렴부분이 킬링파트인듯 참좋았음
신의괴도 잔느 엔딩 Loving You 시간을 넘어서
전영호님이 부른 오프닝도 좋긴하지만 내가 아련한 감성을 좋아해서그런지 개인적으로 엔딩이 더 좋았음
후렴부분 말고도 그냥 노래 전체가 다 좋더라ㅋㅋㅋ
카드캡터 체리 극장판 엔딩 It's my life
tv판 오프닝 캐치유 캐치미는 최근까지도 패러디로도 많이 쓰여서그런지 들어도 어린시절이 막 떠오르고 그러진않던데
이노래는 내 추억과 함께 눈물샘을 미친듯이 자극함 ㅜㅜㅜㅜㅜ
가사도 너무좋고 일본판 원곡보단 한국판 김은희님 음색이 너무좋다...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 오프닝 푸른 꿈을 함께
추억돋기도 하지만 노래자체의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좋아서 가져와봤어
여름에 더울때 들으면 속이 뻥 뚫리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좋았음ㅋㅋ
우당탕탕 닥터지 오프닝 세월의 동화
가사가 재밌고 독특해서 듣자마자 바로 생각나면서 추억돋더라ㅋㅋㅋ
이창희님 목소리랑 참 잘어울리는 노래인듯
우당탕탕 닥터지 엔딩 i wish
전영호님의 숨겨진 띵곡중의 하나
이창희님이 부른 오프닝보단 난 엔딩이 더 좋았음
'솔직하게 말할게 너를 사랑해' 이부분에서 전영호님이 내귀를 찢어버리셨다.. 킬링파트 그자체라고봄
엔젤릭 레이어 엔딩 비 갠 후에
생각해보니 내가 정여진님 음색을 좋아하는듯 정여진님 노래만 몇개째지ㅋㅋㅋㅋ
다른부분도 좋지만 노래 첫소절이 제일 기억에남음
노래 첫소절 '아 이슬비오는 거리에서'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으면서 내 추억과 눈물샘을 자극한다 ㅜㅜ
작은 눈의 요정 슈가 오프닝 나의 너를 위해
달빛천사랑 비슷한 시기에 봤었던거같은데 오프닝 들으니까 바로 생각난다
추억돋는 킬링파트 아하~~ 야이야이야이야 너~~를 위해~~~
슈가가 와플을 좋아했던게 기억에 남아ㅋㅋㅋ
작은 눈의 요정 슈가 엔딩 snow flower
오프닝보다 훨씬더 좋아했던 슈가 엔딩
노래 전체가 킬링파트라고 생각함
노래 분위기랑 음색이 아주 미쳤고요.. 노래 처음부터 끝까지 감성돋는게 장난아니라 노래 끝부분에서 가끔씩 울컥한다 ㅜㅜ
(번외) Memory of mother
슈가 재밌게 본 톨들이라면 모를수가 없는 bgm
피아노 클래식 음악에 불과한데 듣다보니 왜 눈물이 흐르는거죠..?
정글은 언제나 맑은뒤 흐림 엔딩 카누를 타고 파라다이스에 갈때
파라다아아아아~~이스
와 노래 오랜만에 들어도 너무좋다.. 박혜경님이 부른 명곡 of 명곡 크..
내기준 멜론 순위권에 올라와도 전혀 이상하지않은 띵곡인거같음
투니버스 애니뮤직 영상으로 박혜경-안녕 노래 흘러나왔던것도 같이 기억이나ㅋㅋ
요즘 달빛천사 한국판 앨범 제작때문에 핫하던데 한국판 앨범 제작뿐만 아니라
이용신,정여진,유정석,전영호 등등 여러 가수분들이 단체로 더빙곡 콘서트같은거 개최해줬으면 정말 좋을거같다.. ㅜㅜ
달빛천사 때문에 추억의 만화 노래들을 다시 듣다보다보니 미친듯이 추억에 사무쳐서 이감정을 공유하고싶어서 글 써봤어ㅋㅋ
요리왕 비룡 오프닝 얼마 전 열린 행사에서 라이브로 들었는데 진짜 음원이랑 라이브랑 똑같았어 ㅋㅋㅋㅋ
나도 토리 또래라 그런지 본문 노래 다 안 다 ㅠㅠㅠㅠ 번안곡들은 번안대로 좋고 오리지널 곡들은 오리지널대로 또 좋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