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는 토리 있으면 봐주라ㅠㅠ
따뜻한 그림체에 따뜻한 이야기가 네이버에 간간히 연재되곤 하는데 나톨은 그런 이야기 정말 좋아해!
모퉁이 뜨개방 전에는 홍차 리브레가 있었지 ㅎㅁㅎ!
진짜 너무 재밌어ㅠㅠ 다들 봐주라ㅠㅠ
너무 큰 슬픔 앞에서 마음이 무너진 현이가 우연히 모퉁이 뜨개방을 알게 되고 신비로운 할머니와 인형들을 통해서 슬픔을 토해내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게되고 결국은 슬픔을 딛고 일어나는 이야기야 ㅠㅠ
정말 재밌고 많이 힐링된다ㅠㅠ
나도 삶이 너무 힘들어서 내 감정들을 무시하고 메마르고 상처받은 채로 놔뒀는데 이 이야기를 보고 같이 울고 웃고 감동받으면서 볼때마다 조금씩 힐링되는 기분이야ㅠㅠ
이거 진짜 넘 힐링인데 ㅠㅠㅠ 완결 다가오고 있는거같아서 슬프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