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링더러브) 시리즈 브링 더 러브 선결혼 후연애물 정석인 듯ㅋㅋ 재밌다

첨에 작화가 학습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스러운 느낌에

화수가 너무 적어서 안 봤는데

매열무 있어서 하나씩 까보니까

둘이 썸타는 거 너무 귀여워ㅠㅠ


그리고 내 기준 제일 장점은

여기사 묘사할 때 쓸데없이 갑옷이 이쁘지 않음(!)


다른 만화에서 전쟁터에 웬 드레스같은 거 입고 가서 싸우던데

설정에 따라 그럴 수도 있긴 한데

다들 중갑무장하고 싸우는 데서 왓 더.. 싶었던..

갑옷까지 이쁜 걸 입어야 하나...하고 좀 거시기 했음


이거 설정 보면 독일 배경이고

로판이 아니라 리젠시물인 거 같아

아직까지 판타지 요소는 없거든

그래서 고증에 충실하게 묘사한 거 같기도 함


내 기준 이거의 단점은 여주와 남주 남동생 얼굴이 비슷한 느낌이구ㅋㅋㅋㅋㅋㅋ

썸넬보면서 여주인가 남주 남동생인가 헷갈림..

내가 잘 못 알아보긴 하지만..


아무튼 기사 가문 남주 + 여주 정략결혼물이구

여주 사정상 가문을 위해 결혼을 해야 하는데

남주는 여주에게 호감이 있어서(어렸을 때 추억 있음)

여주를 도와주기 위한 목적으로 청혼함


얼굴에 반에 흉터있고 무뚝뚝한데

알고 보면 토끼 좋아하고(!)

그럼 뻔한 데 맛있는 클리셰입니다...


여주는 미인에 씩씩하고 긍정적이야

키 무려 180ㅋㅋㅋ에 힘도 짱 세서

기사로서도 뛰어났다는 설정도 안 이상함


뭣보다 남주 여주 둘 다 피지컬과 멘탈이 꿩강해서 좋음!!!


젤 단점은 프롤로그랑 1화 내용이 너무 중복인 거???

그래도 매열무니까 아까워말고 하나씩 까보길 추천함


그림체는 엄청 미형은 아니고 조금 과장된 느낌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표정이나 자세 동작 표현이 좋아서 괜찮았어

일러같이 딱딱한 느낌 ×

만화같은 느낌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