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만화방에 글쓰는건 처음인데 혹시 공지 안지켜지는게 있으면 댓글로 둥글게 말해줘:)
나는 주로 ㄴㅔ이버에서 웹툰을 많이 보는데
내가 보는 것중에서 수작, 재밌다고 생각되는 작품 몇개를 토리들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
참고로 장르는 공포, 미스테리, 병맛 밖에 없으니까 참고해줘^^;
1. 안개무덤(목)
아직 12화밖에 안나온 극초반이지만 흡인력이 굉장해!
공포웹툰이고 마방진, 부적, 주술의식 등 초자연현상이 나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체와 그를 둘러싸고 피어오르는 안개, 비밀을 가진듯한 가족, 그를 파헤쳐가는 형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야
2.지옥(월)
이것도 아직 초반이야. 영화 부산행 감독과 만화 송곳의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하나봐.
모종의 죄를 지은 사람에게 심판을 예고하고 집행하는 '시연'이라는 현상을 둘러싸고 사이비 종교단체와, 아내를 흉악범에게 잃은 형사가 대립하는 이야기인데 댓글 보는 맛도 있고 종교와 신의 존재가 민간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웹툰이야
3.돼지우리(일)
이건 아는 토리들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연쇄살인마가 기억을 잃고 한 가족이 사는 섬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야. 늘 신박한 스릴러를 내놓는 작가라서 초반부터 댓글에 추리들이 한가득이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 불가였어. 요즘들어 쪼오금씩 내용이 드러나고있당
4.압락사스(토)
이건 요즘들어 좀 쏘쏘한데.. 주인공이 사이코패스 살인마야. 자칭 성모라는 비현실적으로 생긴 여자 교주를 섬기고 교인들에게 신약을 실험하는 사이비 종교단체와 운나쁘게 살인마와 엮인 옛 동창, 살인마와 종교단체에 의심을 가지는 형사들이 꼬일대로 꼬여서 벌어지는 이야기!
5.언덕위의 제임스(수)
난 이게 왤케 재밌는지 모르겠어ㅜㅜ그림체가 장벽이라는 친구들은 안보던데.. 늘 주인공의 이름은 제임스야!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고 제임스들은 늘 다른 사람이야.
웃기기도 웃기고 간혹 어느 에피소드는 또 날카롭게 사회풍자를 하거나 슬프거나 반전이 쩔거나 해. 작가 천재같아..
6.금요일(재연재,목)
이건 재연재라 아는 토리들은 알듯! 에피소드 단편들로 구성되어있고 이것도 작가 천재설을 민다ㅋㅋ정말 흥미롭고 어떻게 이런 내용을 생각하지 매번 놀라워
이제 아마 다음주가 마지막 에피일거야! 한번씩 봐줬음 좋겠당
7.닥터프로스트(새 시즌,금)
이건 드라마화 됐을 정도로 유명했지! 심리학과 교수가 주인공이고 여러 내담자들의 에피소드를 거쳐가며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본인도 본인의 과거를 밝혀나가는 내용이야. 작가님이 사전조사를 굉장히 많이 하고 쓰신거라 심리학알못인 독자들도 심리학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고 캐릭터가 참 매력있어. 이건 처음부터 보려면 중간시즌에 쿠키를 많이 구워야하는 단점이 있긴한데ㅜㅜ이번 시즌은 닥터 프로스트의 과거 마주하기+세뇌를 통해서 사람들간의 혐오를 조장하여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라이벌과의 대립을 그릴것같아
요렇게 추천해!
아는 토리들은 알겠지만..! 이중에 몇개는 순위가 낮아서 안타까워서 재밌는거 같이 공유하고팠어
혹시라도 내 글을 읽고 한 번 시도해보는 토리들이 있으면 좋겠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만화방에 글쓰는건 처음인데 혹시 공지 안지켜지는게 있으면 댓글로 둥글게 말해줘:)
나는 주로 ㄴㅔ이버에서 웹툰을 많이 보는데
내가 보는 것중에서 수작, 재밌다고 생각되는 작품 몇개를 토리들과 나누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어
참고로 장르는 공포, 미스테리, 병맛 밖에 없으니까 참고해줘^^;
1. 안개무덤(목)
아직 12화밖에 안나온 극초반이지만 흡인력이 굉장해!
공포웹툰이고 마방진, 부적, 주술의식 등 초자연현상이 나와.
의문의 죽음을 당한 사체와 그를 둘러싸고 피어오르는 안개, 비밀을 가진듯한 가족, 그를 파헤쳐가는 형사와 프로파일러의 이야기야
2.지옥(월)
이것도 아직 초반이야. 영화 부산행 감독과 만화 송곳의 작가가 공동으로 집필하나봐.
모종의 죄를 지은 사람에게 심판을 예고하고 집행하는 '시연'이라는 현상을 둘러싸고 사이비 종교단체와, 아내를 흉악범에게 잃은 형사가 대립하는 이야기인데 댓글 보는 맛도 있고 종교와 신의 존재가 민간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웹툰이야
3.돼지우리(일)
이건 아는 토리들도 많을 것 같은데 어떤 연쇄살인마가 기억을 잃고 한 가족이 사는 섬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야. 늘 신박한 스릴러를 내놓는 작가라서 초반부터 댓글에 추리들이 한가득이었는데 도대체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 불가였어. 요즘들어 쪼오금씩 내용이 드러나고있당
4.압락사스(토)
이건 요즘들어 좀 쏘쏘한데.. 주인공이 사이코패스 살인마야. 자칭 성모라는 비현실적으로 생긴 여자 교주를 섬기고 교인들에게 신약을 실험하는 사이비 종교단체와 운나쁘게 살인마와 엮인 옛 동창, 살인마와 종교단체에 의심을 가지는 형사들이 꼬일대로 꼬여서 벌어지는 이야기!
5.언덕위의 제임스(수)
난 이게 왤케 재밌는지 모르겠어ㅜㅜ그림체가 장벽이라는 친구들은 안보던데.. 늘 주인공의 이름은 제임스야! 짧은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고 제임스들은 늘 다른 사람이야.
웃기기도 웃기고 간혹 어느 에피소드는 또 날카롭게 사회풍자를 하거나 슬프거나 반전이 쩔거나 해. 작가 천재같아..
6.금요일(재연재,목)
이건 재연재라 아는 토리들은 알듯! 에피소드 단편들로 구성되어있고 이것도 작가 천재설을 민다ㅋㅋ정말 흥미롭고 어떻게 이런 내용을 생각하지 매번 놀라워
이제 아마 다음주가 마지막 에피일거야! 한번씩 봐줬음 좋겠당
7.닥터프로스트(새 시즌,금)
이건 드라마화 됐을 정도로 유명했지! 심리학과 교수가 주인공이고 여러 내담자들의 에피소드를 거쳐가며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본인도 본인의 과거를 밝혀나가는 내용이야. 작가님이 사전조사를 굉장히 많이 하고 쓰신거라 심리학알못인 독자들도 심리학에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고 캐릭터가 참 매력있어. 이건 처음부터 보려면 중간시즌에 쿠키를 많이 구워야하는 단점이 있긴한데ㅜㅜ이번 시즌은 닥터 프로스트의 과거 마주하기+세뇌를 통해서 사람들간의 혐오를 조장하여 사회를 분열시키려는 라이벌과의 대립을 그릴것같아
요렇게 추천해!
아는 토리들은 알겠지만..! 이중에 몇개는 순위가 낮아서 안타까워서 재밌는거 같이 공유하고팠어
혹시라도 내 글을 읽고 한 번 시도해보는 토리들이 있으면 좋겠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안개무덤 분위기 장난 아니고 소재도 독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