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세포들) ㅅㅍ 몇 개월 동안 쿠키 구운 결과가 이거라니.......

일이 늦게 끝나서 지금 봤는데 첫 장면 보자마자 다은이가 왜 나와...? 넘나 당황스러웠음
난 시리즈에서 봐서 썸네일이 다 똑같은 윰세포 표지로 뜨거든ㅠㅠㅠㅠㅠ
근데 다은이 옆에 바비 있어서 ?????? 한 상태로 계속 봤는데 마지막 보고 허탈하더라
윰세포 보는 이유가 유미 때문이고 구웅이나 바비 둘 다 유미랑 안 이어지는 걸 원하긴 했지만
저번 화 마지막에 프로포즈 하는 걸 그려놓고 바로 다음 화에서 이렇게 그리는 건 좀...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했나...?
물론 전개는 작가 마음이니까 이랬다 저랬다 할 수 있겠지 근데 관계를 몇 번이나 엉키게 만드는 건지ㅠㅠ
이럴 거면 재결합하는 과정은 왜 보여준 거야...?
그때의 회차들은 정말 낚기 위해 만든 것밖에 안 되는 거였니...? ㅋㅋㅋ큐ㅠㅠㅠㅠ
바비 다은이한테 흔들린 이후로 싫어지긴 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까지 보여줘야 하나 싶고 참 착잡하다
몇 개월 동안 쿠키 굽고 있으니까 이 정도 말은 해도 되겠지ㅠㅠㅠㅠㅠㅠㅠ
이번 화 보니까 내가 뭘 위해서 윰세포 쿠키를 계속 굽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약간 현타도 오는 것 같고ㅋㅋㅋㅋㅋㅋ
이용권 남은 게 있어서 계속 볼 건데 좀 지친 기분이네 흑흑,,,
유미 남편 전화왔을 때 진동 소리가 우우우웅 이거여서 구웅이 남편 아니냐는 댓글도 봤었는데ㅋㅋㅋㅋㅋㅋ
이제 뭐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