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은 어렸을때부터 만화책이랑 애니 보면서 커왔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예전에는 그 만화를 그대로 재밌게 받아들이면서 봤는데
다커서 보는 지금은 뭐든 현실에 대입해서 딴지걸게 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일상만화나 요리만화같은 것만 보게 되는것같아.. 톨들은 어때??
다커서 보는 지금은 뭐든 현실에 대입해서 딴지걸게 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일상만화나 요리만화같은 것만 보게 되는것같아.. 톨들은 어때??
오 신기하다 나는 완전 반대인뎈ㅋㅋㅋㅋㅋㅋ 어릴땐 세일러문이나 카캡사보면서 존나 말도 안된다고 현실이입하고 욕했는데
현실에 찌든 지금은 그보다 더한 판타스틱한 애니도 그냥 재밌게 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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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쪽...? 오히려 지금 페미니즘이나 우익사상이나 더 공부하고 책 읽으니까 만화 속 텍스트가 조금이나마 더 잘보이고 어디가 어떻다는 식으로 정리해서 비판도 할 수 있어서 그런 재미도 늘은 듯. 이입보다는 다른 재미인가?ㅋㅋㅋ
나는 반대가 된것같아ㅠㅠ 오히려 중~고등학생때 제일 현실성 따진것 같고, 직장다니는 지금 이상적인 캐릭터가 나오면 흡ㅠㅠㅠㅠㅠ기대고싶어ㅠㅠㅠㅠ 아니면 우쭈쭈 내새끼들 하고싶은거 다해 이렇게 된닼ㅋㅋㅋ 칙칙한 현실에서 그나마 버티게 하는 덕질이라 그런가 ㅠㅠㅠ
난 현실적이든 판타지든 재미있으면 다 오케이라ㅋㅋㅋㅋ오히려 너무빠져들어서 환상갖는걸 경계하면서 봄
나야나. 요리만화 아니면 밍밍한 일상만화만 보는 나토리 불렀니? ㅋㅋㅋ
나도! 자꾸 보면서 딴지거는데 딴지 걸다보면 피곤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