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캐릭터로 등장하든 네모칸으로만 등장하든 독자를 대변하는 관찰자가 있으면 지금보다 매끄러울 것 같음
관찰 못 하는 말이나 행동은 전지적 작가 시점이랑 교차하는 연출로 살려내면 되고.
예시> 도결이가 비 맞고 있는 모습-도운 홍련 대화-도운 마지막 말-홍련 뒷모습-관찰자: 비록 표정은 보이지 않았지만 공주님의 뒷모습은 어쩌구 저쩌구 해 보였습니다. 꽉 쥔 두 주먹은 와랄라
그랬으면 관찰자한테 이입해서 뭉텅이로 잘린 전개가 궁금해지고 언제 떡밥 회수할지 기다렸을거임
사라진 제국 2년도
홍련 행차-관찰자: 제가 기억하던 공주님의 모습과 달랐습니다. 이전이 어쩌구라면 지금의 공주님은 마치... 저쩌구인 듯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풀었더라면 건너뛴 걸 납득했을 것 같음ㅜㅜㅜ
관찰 못 하는 말이나 행동은 전지적 작가 시점이랑 교차하는 연출로 살려내면 되고.
예시> 도결이가 비 맞고 있는 모습-도운 홍련 대화-도운 마지막 말-홍련 뒷모습-관찰자: 비록 표정은 보이지 않았지만 공주님의 뒷모습은 어쩌구 저쩌구 해 보였습니다. 꽉 쥔 두 주먹은 와랄라
그랬으면 관찰자한테 이입해서 뭉텅이로 잘린 전개가 궁금해지고 언제 떡밥 회수할지 기다렸을거임
사라진 제국 2년도
홍련 행차-관찰자: 제가 기억하던 공주님의 모습과 달랐습니다. 이전이 어쩌구라면 지금의 공주님은 마치... 저쩌구인 듯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풀었더라면 건너뛴 걸 납득했을 것 같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