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집안소득에 따라 이백충 삼백충 부르는 시대에

요즘 시대에 어린애들이 치인트보면 진짜 다르게 느껴질듯


진짜 주거지계급화가 너무 심해서
솔직히 연재댓글만봐도

그 캐릭터 싫다는 설명이 그 캐릭의 사회적속성으로
혐오하는지 모르는 느낌임


다른 진상들은 진상이라 그치는데
특히 유정vs백인호 붙었을때는 그럼.....
최근에는 김상철 올려치기 글도 봄(그래도 명문대생이다 이런식)

유정네랑 백남매랑 한지붕한가족으로 사는거도
아닌데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 꼽사리처럼 굴어들러온 인간의 민폐에 매우 열올리는 느낌?

이거보면 일본에서 대박난거도 특이할거같음.

보통 일본만화 주인공은 일본인답지않게 나대는건데
유정이나 홍설은 민폐가 가장 중요한 속성이 있음.


난 그냥 로맨스니뭐니 다 떠나 제일 소름끼치는게


백인호를 때린 부잣집자제 폭력범들 욕 거의 없고

그냥 유정한테 민폐끼친 백인호가 걔네보다 더 잘못함.

한사람 둘러싸고 팬 인간들보다 민폐끼친게
아버지드립친게 세상 처죽여할 개드립임.

더 충격인건 걔네 심정까지 이해해줌.ㅇㅇ
강성태인가 그런 무리랑 쇼팽이 백인호 때린심정
이해해줌ㅇㅇ.

그리고 걔네한테 화 안낸 백인호가 더 잘못함

왜냐면 유정한테 화내서

사이 안좋은사람 맞는거 솔직히 불쌀 안할 수 잇지않냐 이러면서
유정은 직접 안 때렸는데 유정탓하는거 정병이라함

근데 백인호가 어릴때 백인하두고 도망간건
폭력방관한 한남충 ㅎㅎ. 같은 방관이라도 다른잣대.


하여간 요즘애들이 보면 딱 구도가 잡힌달까

홍설은 보통 사람이 이입가능한 열심히 사는 중산층
유정은 재벌이지만 그 부분 눈흐리고 일단 자기꺼 다 양보하고 사는 (재벌)
백인호는 노력도 안하고 남탓하는 가난한 고아새끼



거기다 백인호는 노력도 안하는 나쁜새낀데
홍설한테 깔짝대는 더러운새끼구 ㅋㅋㅋㅋㅋㅋ
막노동해서사는 이백충이구.


요즘 댓보면 이런시선에 입각한거 많이 보임.

난 옛날만화들보면 주인공이 가난하거나 역경많은거.있는지 알겠더라고
주인공이니까 신화스토리 극복스토리가 되더라

주인공 아니면 이런 평가고 .
재연재댓에서 부자캐한테 열폭하냔거도 봄.

이 한줄에서 보이는 습성이 너무 비굴해보인달지

꽃보다 남자같은거처럼 여주빼고 차라리 다른애들
다 부잣집인게 낫더라.

주인공이 아닌 서브가 가난하면 그냥 치인트같이
혐성 군상들 나오면 다른 혐오를 하게 되는거 같음


요즘에 베댓보면 백인호를 김상철오영곤급이랑 같다고
취급하는거 봤는데
그거도 이런 사회영향도 있을거같단 잡생각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