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진짜 연출천재여서 연주장면들 하나하나가 주옥같은데ㅜ
그러면 만화책 통째로 올려야하니까ㅜ
내가 좋아하는 컷들 같이 보려고 조금씩 가져옴 ㅎㅅㅎ
참고로 5~8권 분량이얌 내 단행본 찍어서 올렸오
1.
고딩시절부터 잘나갔던 노다메... 속이 변태오타쿠일뿐 겉은 귀염상 미소녀에 몸매도 좋음ㅋㅋㅋㅋ
축제 준비로 바쁜 와중에 우연히 학교에서 만났는데 치아키 표정 보이냐구
노다메가 좀 귀엽긴 하지 ㅎㅅㅎ...??
2.
(노다메피셜) 치아키는 기분 좋을때 맛있는 요리를 만든다.
(치아키피셜) 요리하는것도 좋아하고 만들어서 먹이는것도 좋아한다.
슈트레제만과 치아키가 한 콘체르토를 듣고 자극받아 피아노 연습하느라 폐인되어있는 노다메에게 감동과 사랑을 느끼고 사랑의 요리를 만들어주는 선배ㅜ 이런선배 없습니다...
반전은 이 컷 바로 직후 먹고싶지 않다는 노다메한테 억지로 밥멕임
3.
치아키는... 우선 음악에 꽂히는타입ㅎ(그러나 얼굴도 보는듯...)
고딩이 끼부리는거 보라구 ㅜㅅㅜ
4.
노다메가 치아키 외가에 놀러감. 치아키 조카랑 놀다가 사고치고 대신 음식 만들어주겠다고 했는뎈ㅋㅋㅋ
노다메는 요리고자일 뿌니고ㅇㅅㅇ... 대신 요리 만들고 노다메가 만든척하려다 실패한 치아키선배...세심해 ...
5.
노다메가 우라켄에서 밥을 안먹고 가버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한순간 멍해진 치아키선배
회식중인데 걱정하는것 봐 쏘스윗
6.
연주 시작 직전 뒤돌아서 노다메 보는 치아키
트루럽 인정이지///?
그 많은 관객 사이에서 저렇게 뙇 눈마주치는거 우연 아니자나...
7.
이 공연을 보고 노다메는 정말 실감했던것 같아. 치아키는 유럽으로 가야한다는걸... 이때 연출도 너무 좋고ㅜ... 대사도 좋고..
처음 읽었을때는 노다메가 연주 듣고 감동해서 운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치아키와 이별이 순간 눈 앞에 보여서, 너무 슬퍼져서 운건 아닐까.. ㅜㅅㅜ
신이 부르고 있으니 가야하지 않겠냐니...ㅜㅜ 서로의 음악을 사랑하는거 눈에 보임..ㅜㅜㅜㅜㅜ
노다메의 저 뿌듯하면서 좋은데 씁쓸하고 슬픈 표정..ㅜㅜㅜㅜ 작가님 천재입니다...
8.
이전까지 노다메에게 음악은 좋아하는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면,
위의 사건 이후로는 치아키와 함께하기 위해 필요한것이 된것같아ㅎㅅㅎ
완전히 음악과 마주한건 아니지만 처음으로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한것 같음.
그래서 그런지 콩쿨 1위와 상금 유학자금을 노리는 노다메
쓰는거 생각보다 힘들다ㅋㅋㅋㅋㅋ
시간 나면 이후, 이전 내용들도 올릴게 ^ㅅ^
내 인생만화 노다메ㅜㅜㅜㅜ
일단 스크랩 해두고 재탕 다 하고 읽을게ㅠ
노다메 졸잼이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