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악엔죽 다 읽고 난뒤의 생각은 시스템 주는 퀘스트나 하는 짓을 보면 남주들이랑 여주를 이어줄 생각이 없었던것 같은데.

 

시스템 = 고대마법사들이잖아,

 

데릭

 

페넬로페를 동생이 아닌 여자로 보고 있는것 이미 알고 있어. 오라버니라고 할 때마다 호감도 감소한다고 했으니까

이미 여자로 보고 있는것도 알고 호감도색이 주황색인것도 보면 첫사랑인것도 알아.

그런데 페페입장에서 그냥 첫째개자식보다 더 최악이다라는 이미지 뿐이고.

페페가 데릭한테 가지는 호감도 오르는 사건은 전혀 일어나지 않았어.

시스템이 그냥 적당수준 정도의 호감도 유지하는 퀘스트만 줬지. 그 이상은 준 적 없어.

가면 갈수록 여주의 호감도가 내려갔지.

 

레널드

둘째 개자식 판박

남매 이미지를 벗길 사건이 둘에게 일어나지 않았고.

그냥 적정수준의 호감도 유지만 되는 퀘스트 투척하고 끝.

 

칼리스토

미로정원가면 칼부림당할것을 알면서 보낸 결과 페페가 가진 칼리스토 호감도 하락.

칼리스토가 저돌적으로 움직여서 페페의 호감도 상승.

칼리스토가 직접 움직이지 않았거나 미로사건뒤로 사냥제때 페페한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면 그냥 평생 게임캐취급으로 끝났을 운명.

시스템이 직접 움직여서 둘을 이어줄 사건은 일어난적 없어.

 

이클리스

이클리스 입장에서 공작한테 주워지는게 최상의 미래지.

그렇지만 시스템이 데릭이랑 레널드를 축제에 같이 보내게 해서 초대장 없으면 입장못하는 노예구입장에 들어갈 수 있게 단추 획득.

수월하게 갈 수 있도록 순간이동도 시켜주고,

이클리스 이름을 부를 때 페페가 목숨위협 당할 뻔 한뒤로 페페의 호감도 감소.

그 뒤로 선물공세만 계속 했지만 시스템이 퀘스트 갖은것 줘서 거기서 비겨나가도록 한적이 없어. 애초에 페페가 공작저에서 보고 배운게 그것 말고 없는데.

애초에 저러면 잘못될 수 있는데 시스템은 가만히 있었어

 

 

뷘터

뷘터의 비밀공간으로 가면 뷘터 호감도 감소에 공격당할것을 알면서 그곳으로 안내하는 퀘스트 투척.

덕분에 페페의 호감도 감소.

사냥제 사건때 변호는 해줬지만 레일라 섬 사건뒤로는 계속 의심하니까 정떨어져서 호감도 감소.

시스템이 뷘터와 페페의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을만한 퀘스트 안 줌.

뷘터 이래뵈도 마법사이고 세상을 지키고 싶어하고 회귀할때마다 그 회차의 페넬로페를 사랑하지만 이어줄 생각 없었던것 같아

고대마법사들 입장에서 아무리 뷔터가 마법사라고 해도 계속 레일라한테 속는 꼬라지는 봐주기 힘든것이고.

항상 죽은 다음에 사랑하니까 정 떨어진것 같아.  

 

 

애초에 페페가 그곳이 게임이라고 생각하게 만든게 바로 시스템인데.

페페가 사는 한국에 게임 만들어서 어느 정도 지식을 쌓게 만든다음에 끌고 왔지. 그 게임덕분에 게임속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고.

처음에 말도 자유롭게 못했고 행동도 자유롭게 못했어.

처절하게 이곳을 게임속 세상이라고 속게 만들고 게임캐으로 대한게 만든것은 다름아닌 시스템이었어.

자동사냥때문에 더더욱 게임속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고.

고대마법사들은 그런식으로 생각하게 만들어서 페페의 생존율을 올린것고.

어차피 게임캐이니까 마음껏 이용할수 있게 만든거지. 양심의 가책도 없게 만들고.

이클리스를 처절하게 게임캐으로 대한게 만든것은 시스템이었어

만약에 페페가 진짜로 황금룡 송곳니 들고 가잖아. 그러면 그 송곳니 쓴 다음에 도로 회수를 했을까?

황제의 보물인데.

만약에 진짜로 돌아갔으면 페넬로페의 몸은 어떻게 되는거야? 그대로 죽은 몸 되는것데. 뒷수습은 공작가의 몫?

고대마법사들 페페가 수십수백번 죽는 모습보면서 남주들이랑 공작저한테 정 떨어진것 같은데.

생존을 위해 호감도를 올리겠지만 그뒤에 충격받을 너희들은 관심없다.

그냥 레일라 죽인 다음에 자기 후손 페넬로페 한국 몸 고칠 황금룡의 송곳니 준 다음에 이곳하고 연 끓게 만들생각이었던것 같아.

그러면 결국 자기들의 마지막 후손마저 다 사라지는거지

그 다음에 죽은것 보고 충격받을 공작저랑 남주들은 아오안인것 같아

돌아가면 타인한테 배척받는 저주도 끓날테고. 한국가족들이랑 어떻게든 사이좋게 지낼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생겼을테고.

 

남주들 중에서 직접 움직이고 먼저 다가선것 칼리스토 말고는 없어.

다른 남주들은 진짜로 페페가 먼저 다가오길 기다리고 가만히 있어. 그런데 이러면 페페의 호감도 상승은 없는거지

악엔죽 책을 그냥 여주 호감도 상승기준으로 보면 시스템 이어줄 생각이 전혀 없는것 같은데

세계를 구하고 난뒤 여주를 돌려보낼 생각말고 없는것 같아

 

  • tory_1 2020.07.09 21:3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8/10 18:27:45)
  • tory_2 2020.07.09 21:32
    그러네 톨글을 보다보니까 그렇게 느껴진다 고대마법사 얘네는 페페를 딱 세계를 구원하기위한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돌려보낼 생각이었나...ㅋㅋㅋ 시스템이 주는 퀘스트로는 서로 극적으로 호감도를 오르게끔한 이벤트가 별로 없었네.. 고대마법사들 힘이 생각외로 큰 힘이 없었나?ㅋㅋ
  • tory_3 2020.07.09 21:50
    와 톨이 글 진짜 흥미롭게 읽었어! 중간에 읽다가 놓쳤는데 타익에게 배척받는 저주얘기할때 뷘터가 페페한테 동의를 구했던거같은데 그거때문에 현생에서 그랬던거 지금 앎(근데 또 막판에 친아비랑 오빠들이 울면서 뭐라할건 조금 모르겠지만 음 앞에서 배척받는저주인가..? 무튼) 그리고 페페가 계속 진행할때마다 게임이니까, 돌아갈거니까 이러는게 톨 글보니까 고대마법사들이 짜놓은 판 때문이었어;; 소름
  • tory_4 2020.07.24 19:05

    그래서 호감도확인할때 돈을 그렇게 등비수열하면서 뺏어갔나 어차피 원래 세계로 돌아갈거니까~ 이 세계 돈은 필요 없잖아~~고맙게 잘쓸게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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