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망붕글이 몹시 땡겨서 글 한번 쪄봄
캐해석에 능하지 못하니 캐붕있음 주의+주관적 의견 주의!
본 작품에 한해서 글 썼음
하이큐 - 쿠로오 테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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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연애 정말 잘할 것 같은 캐릭터 TOP 순위에 항상 드는 캐릭터
일단 피지컬부터 설레구요?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한 운동(배구) 덕에 튼실하게 자리잡은 근육+키 188..^^7
능글거리는데 그게 선을 넘지 않음..! 능글거림+좋은 눈치의 시너지로 다툴 일 없을 것 같오. 술은 가끔해도 담배는 안할 듯
그리고 쿠로오는 연인에게 잘 맞춰주고 잘 챙겨줄 것 같지 않니? 연인 생각 날 때마다 선물/디저트 살 것 같아. 게다가 가성비 안따질 것 같음
그래도 뼛속까지는 능구렁이가 되질 못해 얼굴 붉히는 상황(=부끄러워하는 상황)도 없지 않아 있을 듯ㅎ
연인 only라 여사친과의 거리도 알아서 잘 둘 것 같고 애초에 본인이 처신을 잘해서 이성문제로 언성 높일 일 없게 만들 것 같아
편안함+텐션 그 사이의 줄다리 엄청 잘할 것 같은 쿠로오.. 물론 남편감으로도 으뜸입니다^^77
그래서 자까님, 우리 그이 직업이 어떻게 된다구요? 우리 그이 근황 어때요?? 😭😭😭
쿠로코의 농구 - 아오미네 다이키, 쿠로코 테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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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미네(최애) 정말 순수하게 얼굴+피지컬픽... 아오미네 덕분에 고목나무의 매미가 되고 싶다는 환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나쁜 놈은 아니지만 가끔씩 생각없이 내뱉는 말 때문에 상처 받을 일...은 어쩌다 몇번은 생길 것 같음ㅋㅋ
근데 막상 사귀면 아오미네가 다른 사람에게 눈 돌릴 일은 없을 것 같아.. ㄹㅇ 농구바보라 눈치, 센스는 없을지 언정 좋아하는 마음은 진심일 듯
연인 아프다고 하면 괜찮냐고 문자 하다가 신경쓰여서 연인 집 가는 길 도중에 약국에서 약 사올 것 같고, 농구연습에 연인 와있으면 은근 기합 넣고 있고,
맨날 집까지 데려다 줄 것 같긴함.. 키링 같은거 선물로 주면 늘 가지고 다닐 것 같음.. 전등 갈아달라고 부르면 투덜거리면서도 해 줄 새뤔
그리고 키 커서 찾기도 쉽겠다... 인상+덩치 덕분에 시비 거는 사람도 없을 것 같긴함.. 개수작 부리는 놈도 배경화면에 있는 아오미네 사진 보면 갑자기 조용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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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코 우리 요뎡님... 좋아한다는 표현을 아끼지 않을 것 가틈.. 스킨십도 손 잡는거 제일 좋아할 것 같고,
독서카페/산책/피크닉/영화관 데이트를 선호할 것 같고 매주는 아니더라도 한달에 한두번 정도는 손편지도 정성껏, 정제된 표현으로 써서 줄 것 같아
대부분 연인에게 맞춰주지만 가끔 고집을 부릴 때도 있는데 그게 이해가 가는 고집일 것 같음..+연인에게 무리가 가는 고집이 아닌 본인이 무리하는 고집
연인이 했던 얘기 흘려 듣지 않고 주의 깊게 듣고 있다 선물해 줄 것 같고, 연인의 손가락을 만지작 거린다던가 볼을 콕 눌러본다던가의 장난도 칠 것 같음ㅋㅋㅋ
뭐 받고 싶은 선물 없어? 하고 물으면 생각보다 물질적인 건 없고 있다고 해도 책이나 밀크쉐이크인데, 연인이랑 있는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것 같다
게다가 몽가 상견례 프리패스상.... 🤔🤔
아 물론 카가미는 신랑감입니다^^77777
사진출처: 구글
톨아 아오미네 나 주라!!!!!!!ㅠㅠㅠㅠㅠ 저 글 그대로 나 그냥 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