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주원이가 "해수야 나 좋아하지 마." 이거 때문에 해수가 상처입고 주원이한테 증 비슷한 거 가진 거 같은데 화가 지나면 지날수록 이해 안돼;;; 다른 사람도 아닌 해수가, 주원이가 노력하는 걸 봤을 해수가 단순히 저렇게 생각 한다는게 참... 저 말 때문에 주원이 처음에 얼마나 욕먹었어
아니 그래 저 때는 어려서 저 말 하는 주원이가 미울 수는 있는데 지금 큰 상태에도 그러는 건 아니잖아 최주원은 나름 희생했어 대표적으로 어머니한테 미움 받는 걸 알면서도 노력하고 비위 맞추려고 애썼다고 미워하지도 않고
근데 해수는 그런 건 싹 다 무시하고 화살을 주원이한테 돌릴 뿐이잖아 주원이가 억지로 자기랑 이렇고 저런 사이가 되잔 것도 아니고 자기도 좋아서 해놓고서; 초반에도 이기적이라 생각했는데 과거 풀리면 풀릴수록 더 그러네 자기는 최주원을 위해 뭘 희생도 안해놓고 그 말 한마디로 과거의 피해의식 지금까지 끌고 오는 더 진짜 별로다 적어도 지금이라도 최주원 이해하려는 시도나 해줘 "최주원은 개새끼다." 이러지나 말고
그냥 최주원 탓하고 욕하고 그렇게 책임 미루는게 편하니까 지금 이러는 거잖아 해수는 주원이가 훨씬 아깝다...
아니 그래 저 때는 어려서 저 말 하는 주원이가 미울 수는 있는데 지금 큰 상태에도 그러는 건 아니잖아 최주원은 나름 희생했어 대표적으로 어머니한테 미움 받는 걸 알면서도 노력하고 비위 맞추려고 애썼다고 미워하지도 않고
근데 해수는 그런 건 싹 다 무시하고 화살을 주원이한테 돌릴 뿐이잖아 주원이가 억지로 자기랑 이렇고 저런 사이가 되잔 것도 아니고 자기도 좋아서 해놓고서; 초반에도 이기적이라 생각했는데 과거 풀리면 풀릴수록 더 그러네 자기는 최주원을 위해 뭘 희생도 안해놓고 그 말 한마디로 과거의 피해의식 지금까지 끌고 오는 더 진짜 별로다 적어도 지금이라도 최주원 이해하려는 시도나 해줘 "최주원은 개새끼다." 이러지나 말고
그냥 최주원 탓하고 욕하고 그렇게 책임 미루는게 편하니까 지금 이러는 거잖아 해수는 주원이가 훨씬 아깝다...
해수 초반부터 보면 도피성 성격도 강하고 타인의존증도 심하더라. 이게 딱 호불호 갈릴 점이긴해. 2부 막판에는 스스로 반성하기도 하는 것 같아서 다행이긴 한데 최주원이 누가보면 해수보다 10살 많은 줄 알겠어. 근본적으로 해수 철이 좀 없긴해. 주원이가 모든거 다 버리고 마냥 사랑한다고 하길 바란 것 같긴한데 현상황에서 둘은 어리니까 그렇게 한건데. 일단 대화 좀 하고 3부에서는 해수가 무조건 주원이 위해주고 더 많이 좋아하고 표현하고 그랬음 좋겠다. 주원이가 일방적으로 너무 많은 희생 치르기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