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칼날) 톨들 결말 어땠어?(우익주의)(스포주의)

결말에 화가나서 찐 글 맞아....^^ 이 이상으로 노답이 될줄은 몰랐다ㅋㅋㅋㅋ 마지막에 갑자기 이어진것 같아서 진짜 빡침;

작가가 떡밥 별로안줬을 때 탄카나랑 이노아오랑 젠네즈 좋아했는데 존나 용두사미 된 이후로 갑자기 작가가 동인계를 염탐했는지 과정없는 결말만 보여줘서 졸라 어이없어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마나 빡쳤나면 지금 저 커플들 다 싫어져버림

카나오는 분량 진짜; 뽑아낼 수 있는거 많을텐데 과거도 외전으로 나오고 활용 진짜 못함. 그리고 제일 실망했던건 카나오의 성장이 오래 같이 있었던 시노부나 아오이가 아니라 탄지로라는 점에서 허무했음.... 시노부와 같이 있던 장면도 별로 없어서 카나오가 닫힌 시노부의 마음을 열어주고 동시에 카나오도 함께 성장하며 과거를 딛고 일어나는 전개를 기대했는데 겨우 며칠 만난 남자애 몇마디에 서사 다 잘라버린것 같아서 아쉬움이 너무 커... 카나오 서사가 너무 없어 탄지로가 주인공이라서 주위사람들을 구원해주는건 알겠지만 카나오는 그게 좀 심해. 개인적인 스토리가 부족하고 갑자기 이어지는 럽라도 개연성 없어. 사실 이노스케도 불만이 많지만 얘는 분량이라도 챙겼으니.... 근데 아오이랑 같이 있는 장면이 얼마나 된다고;; 차근차근 플래그를 쌓았으면 모를까 동인에서만 인기많았던 커플링을 원작에서 과장없이 결말만 보여주니 작가가 2차를 열심히 봤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다고ㅋㅋㅋㅋㅋ 과정을 너무 스킵해. 내용 더 뽑을 수 있는걸 바로 최종보스전으로 돌입한게 문제임. 도우마전에도 내용많이 잘려나갔고.....

네즈코는 좋게 봤는데 젠네즈 진짜 핵불호 아니 왜 굳이 이어지게 한거임? 이건 네즈코 의견도 물어봐야한다. 젠네즈가 좋았던건 철저한 젠이츠의 짝사랑이었기때문이었는데..... 처음에 동갑커플로 무이네즈 열심히 밀다가 무이치로 그렇게 가버리고 멘탈 나가서 사네네즈 떡밥 나온 이후로 진짜 둘을 진지하게 밀었는데ㅋㅋㅋㅋㅋㅋ 네즈코가 볼 붉히는거 보고 각이라고 생각했는데...... 젠이츠는 계속 질투하는 모습만 보여서 아 얘는 안되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무잔 이자식은 작가가 푸른피안화 설정 나몰라라해버려서 캐릭터도 날려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어이없는 설정나올줄은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욕해서 할 말이 없다...... 갑분현대 실화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