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루프물이라고 해도
억울하게 죽은 아티가 아티의 정신과 기억 그대로 과거로 돌아와서 새인생 리셋됐다는 설정이 낫지않나..?
회귀면 모르겠는데 왜 쌩판 남이 빙의했다는 설정인지 잘 모르겠어....
진짜 아티가 과거로 회귀했다는 설정이어야 아빠(클로드)와의 관계성도 살아나고 찐부녀지간으로써 육아물에 더 가까웠을것 같은데...
쌩판 남이요...? 다큰 성인여성이요...? 그것도 한국인이요...........? (이 세가지 설정이 다 하나같이 너무 뜬금없어서 더 이상해;
차라리 아티-클로드 관계성이 메인이 아니라 아티-이제키엘&루카스 관계성이 메인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저 설정이 괴상망측하진 않았을듯..;
아티- 클로드 부녀관계가 메인인데다가 장르적으로도 육아물 표방하고 있는데
아티 안에 들어가있는게 진짜 아티가 아니라 성인인 한국인이라는 설정 너무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