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황후) 라스타가 아기때문에 휘둘리는게 너무 불쌍해 (소설 아주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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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시절,
르베티는 라스타 인간 취급도 안함
인격모독은 일상이고 학대하고 괴롭힘

로테슈 자작은 라스타가 임신한 걸 알고 라스타 때리려고 해도

결국 어떻게 견디고 출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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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이 막 태어난 아기 죽이고 (시신 바꿔치기)
라스타한테 안겨줌..
이 일은 라스타한테 큰 트라우마를 가져오고...
본인도 죽을뻔한거 도망침


시체를 품었던 기억이 생생한데,
여지껏 죽었다고 생각한 아이였는데,
자작이 사실은 살아있다면서 자꾸 돈 뜯어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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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했다가도
아기를 새 삶의 장애물처럼 생각 한 자신이 미안하다고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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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지 않다고 하면서도
떨어진 아기 머리카락들 줍고 보관하는거 마음 아픔..


라스타 회귀물 있었음 좋겠어..
너무 짠해ㅠㅠ..... 애기가 뭐라고 저렇게 휘둘릴까..
협박 당하지만 않았어도 일이 그렇게 꼬이지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