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나야 ㅋㅋㅋㅋ 라스타랑 소비에슈 좋아함. 둘을 커플적으로 좋아하지는 않고 라스타/소비에슈 따로 좋아함.
소비에슈는 후회남짓 제대로해서 취향...이었고 ㅋㅋㅋㅋㅋ 후계자 문제로 눈이 넹글 돌아서 그렇지 나름 인간적인 부분도 보여서...(피의 쉴드
아무튼 구질구질하게 구는 부분이 취향의 정점이었음. 휴 인정하니 속 시원하다. 그래 얘들아 난 소비에슈를 응원했다..........
라스타는 너무 짠내나서 미워할수가 없더라. 소비에슈랑 글로리엠이라도 잘 지내길 바랬는데... 결과적으로 나비에까지 셋 다 에르기한테 장기말로 쓰인거라서 끝까지 찝찝해.
소비에슈가 아니었어도 알레이시아는 어차피 시간문제지 언젠간 쫓겨났을텐데 엄한데 복수하는 에르기... ;;; 얘가 해피엔딩 났다는걸 믿을수가 없고;
아까 다른 톨이 지적한것처럼 라스타랑 하인리 엔딩 대조적으로 난것도 너무 마음에 안 들어.
라스타가 권력으로 악행을 저지른건 사실이지만 하인리는 배울만큼 배우고 부족함 하나 없이 살아놓고 끝까지 하나 뺏기지 않고 해피엔딩~이라는 것도 별로고 하인리도 마음에 안든다고 사람 죽여버리고 협박하는거 부지기수인데 뭐...ㅋㅋㅋㅋㅋ 라스타는 공식 정부이기라도 했지 하인리는 그것도 아니면서 유부녀 방에 들어가서 별짓을 다하는데 이걸 사랑으로 포장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