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보고 오랜만에 몰아서 결말 까지 봤는데,,
진짜 레이디 코믹스 장르는 씁쓸 하면서도 달콤해야 제맛 인거 같음
특히 김영자 부띠끄가 딱 맞는거 같아 ,,
어머니와의 갈듯, 어머니 돌아가시고 동생과의 갈등, 연애 ,,
연애 할 때 도 씁쓸 달콤 갈등이 다나와서 좋았던거 같아 ㅎㅎ
비현실적인건 철주씨지 ,,ㅋㅋㅋㅋㅋ 저런남자가 현실에 있다니,, 단 부모는 현실적 ,,
애낳으라니 ㅋㅋ 그래도 철주씨네 아버지 은근 츤츤대면서 뭐라고 하는거라 약간 비현실적이기도함
현실적이면 니 나이가 몇인데 자식을 안낳느니, 그러려면 남의 아들이랑 왜 결혼을 했느니 ,, 그랬을 듯
그래도 철주씨랑 햄볶아 보여서 다행이야 ㅠㅠ (철주씨 나이드니 더 멋있더라 야광봉 ,, ㅠㅠ 크 )
여동생 남친 존나 짜증나더라,, 어머니가 더짜증 " 태신이가 착하고 순해서 저 손해보는건 모르고 말이야 "
ㅋㅋㅋㅋㅋ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 내 아들이 착해서 너같은거 한테 물들고 ,,,, 개소름
그리고 전형적인 건데,, 그엄마에 그아들 답게 ( 물론 안그런집도 많음 ) 진선이 ( 여주 동생 ) 한테
지 재수 하게된거 다 너 때문이라고하고, 착하고 여린 자신을 흔들어 놓은 것도 내탓 이라고 카톡으로 개욕하고
결국에는 여주 동생이 쿨네나게 차단해버리고 끝남 개꿀 ,, 쓰레기는 고쳐 쓰는거 아니에요 ^^
분리수거도 안되는 경우 많으니 태워 버려야함 ,, 이 인생이 진리 ㅇㅇ
그리고 마지막에 의미 심장 하게 두남자가 대쉬 하는데 ,,ㅠㅠ 난 갠적으로 정률씨랑 잘됬으면,,
2부 써주세요 작가님 ㅠㅠ
2013년에 나톨이 25살에 첨에 이만화 보기 시작했는데,, 어느덧 5년이 흘러 30이 되어 이만화의 완결을 접했네 ㅎㅎ
만화 속에서 여주는 28에서 30이 되있고,, 그래서 뭔가 더 애뜻했던거 같아,,
나톨 어머니도 여주 어머니처럼 아프셨고 ,, 아픈걸 첨에 숨기 셨었거든 ,,,,
30이 되고 보니 어렸을 적에는 30이면되면 존나 어른 여성일줄 알았는데 ㅋㅋㅋ
지금 보면 현실은 아직도 애여 ,, 그런데 만화에 보니 이런말이 있더라
"30살이되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은 ,, "
" 난 대체 30살 까지 뭘 한거지 ? "
- 무엇하나 제대로 이룬것도 없고, 여전히 힘들고, 벅차고, 늘 실수하며, 변명하고,그런 내가 한심하고 아직도 어른이되지 못한나
그런데 유선이가(여주)가 이러다라 앞으로 계속 실수 하며 살텐데 그럴때마다 후회 안하고 한심해 하는거 보다
실수를 하더라도 날 몰아세우지 않기로, 미안하다 고맙다고 말할 수 있기를,,
정말 몰아 세우는게 안좋은거 같아,, 사실 나톨이 좀 나자신을 몰아 세우는 스타일이거든,,
요새 사실 나톨은 직급도 달고 ,, 나름 잘살고 있는데,, 실수가 잦아져서,, 스트레스 받고 있거든, ,,
스트레스를 아얘 안받을 수는 없지만,, 나자신을 몰아세우지만 말고 반성하고 나자신에게 고맙다는 마인드로 살아야 겠어
그리고 김영자 부띠끄 자체가 맞춤복 가게 자나 그런데 여주가 그러더라
사람은 항상 좋은 사람일 수 없고, 올바른 선택만 할순 없다고, 평가받으려사는 삶도 아니라고 ,,
그러면서 나는 세상에 맞춰진 맞춤옷이 아니라고 ,, 그러더라 ㅋㅋ
정말 좋은거 같아,, 세상에 맞춰진 맞춤옷이 아니라 ㅠㅠ
그러면서 온전한 당신에게 맞춰진 단하나가 되이 드립니다.라면서 김영자 부띠끄를 비추면서,,
끝나더라 ,, 급 옷 맞추러 가고 싶더라 ,, 열심히 살은 나를 위해서 ㅋㅋㅋ
요새 맘 뒤숭숭한톨들 만화 한번 봐봐 위로 받을 수 있을 거 같아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