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에 주인공 유선이가 넘 현실에 통달한듯 해탈한듯 서툴고 뭔가 쿨한척 치명적인척 하는 모습이 살짝 장벽이었는데 보다보니 애잔하고 공감가고 그러다가 좋아졌어ㅎㅎ
철주씨야 이런 현실적 만화에 단비같은 비현실적 남자라 까내릴게없고ㅋㅋㅜㅜ 10년 뒤 모습이 더 취향이더라.. 나도 월경 첫 날에 시나몬프렌치토스트 만들어주는 남자 있었으면..ㅎㅎ..
중간중간등장하는 각종 에피도 참 좋았는데
동생얘기가 참 좋더라 캐릭터만 보면 유선이보다 진선이가 더 정갈정도로 좋았는데
정률씨 진선이를 10년이나 짝사랑만 할줄이야.. 부디 진선이에게 고백하고 잘 되기를 ㅜㅜㅜ 10년후 모델 관둔 것도 당황스러웠는데ㅜㅜ 첫만남에 독설날리던 모습 어디감ㅜㅜ
태신이는 캐붕이라 생각될정도로 마지막이 최악이더라.. 초반에 진짜풋풋설렘 그 자체였는데
그리고 수연이도 좀ㅜ 끝까지 싫었어
나라면 그 자리에서 태신수연 묶어서 연끊었다
정률진선 유학가서 둘이 만나 잘되는 결말을 생각했는데 이런면에서는 또 현실적이더라ㅎㅎ
마지막에 난 세상에 맞춰진 맞춤옷이 아니란 대사도 넘 좋았고
간만에 좋은 순정?만화 봐서 마음이 촉촉해진 기분ㅋㅋ 재밌었어
철주씨야 이런 현실적 만화에 단비같은 비현실적 남자라 까내릴게없고ㅋㅋㅜㅜ 10년 뒤 모습이 더 취향이더라.. 나도 월경 첫 날에 시나몬프렌치토스트 만들어주는 남자 있었으면..ㅎㅎ..
중간중간등장하는 각종 에피도 참 좋았는데
동생얘기가 참 좋더라 캐릭터만 보면 유선이보다 진선이가 더 정갈정도로 좋았는데
정률씨 진선이를 10년이나 짝사랑만 할줄이야.. 부디 진선이에게 고백하고 잘 되기를 ㅜㅜㅜ 10년후 모델 관둔 것도 당황스러웠는데ㅜㅜ 첫만남에 독설날리던 모습 어디감ㅜㅜ
태신이는 캐붕이라 생각될정도로 마지막이 최악이더라.. 초반에 진짜풋풋설렘 그 자체였는데
그리고 수연이도 좀ㅜ 끝까지 싫었어
나라면 그 자리에서 태신수연 묶어서 연끊었다
정률진선 유학가서 둘이 만나 잘되는 결말을 생각했는데 이런면에서는 또 현실적이더라ㅎㅎ
마지막에 난 세상에 맞춰진 맞춤옷이 아니란 대사도 넘 좋았고
간만에 좋은 순정?만화 봐서 마음이 촉촉해진 기분ㅋㅋ 재밌었어
나도 이거 재밌게 봤어ㅋㅋㅋ태신이는 진짜 왜그렇게 된건지....ㅠㅠ처음엔 태신이네 얘기 제일 기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