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원래 공식 아니면 잘 안 파는데 공식이면서도 사약 같은 그 느낌...


때론 덕질 의지를 더 불태우게 할 때도 있지만


좋다 만 기분만 남을 때도 허다해서 ㅋㅋ


나름 디테일한 부분을 보고 빠지는 지라


비슷한 설정 / 관계성 찾기도 쉽지 않고 많이 아쉬워....


이 구역의 러브라인충은 웁니다 ㅠㅠ 



  • tory_1 2018.05.22 12:22

    잔향의 테러 트웰브랑 리사...

    리사 캐릭터 좀 더 짜임새있게 짜줬으면 좋았을텐데...ㅠㅠ

    진짜 관계성은 끌렸었는데 ㅠㅠㅠ 흑흑

  • tory_2 2018.05.22 12:22
    와 공감..ㅠㅠ 딱 지금 내가 그래 설정 관계성 취향에다 남주 여주 둘다 맘에 드는데 떡밥만 있고 서사가 없네 ㅠㅠㅠ 소년만화 속 럽라에 환장하는 톨인데 ㅠㅠ
    소년만화들은 로맨스가 부족해서 슬프다
  • tory_4 2018.05.22 12: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26 19:48:11)
  • W 2018.05.22 12:33

    떡밥만 있고 서사가 없다는 거 공감 ㅠㅠㅠㅠ 소년만화 러브라인은 솔직히 감질나 하면서 보는 맛도 있으니까 떡밥 엄청 많이 줄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서사는 챙겨줘야지 ㅠㅠ 이 글 쓴 계기는 다른 커플 때문이긴 한데 내 인생컾 중 하나도 서사 부족한 케이스라 많이 공감된다...

  • tory_3 2018.05.22 12: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30 14:46:12)
  • tory_6 2018.05.22 12:4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2/03 18:08:52)
  • W 2018.05.22 13:08

    맞아 나도 소년만화에서의 러브라인은 그런 감질맛으로 볼 때 많은데 서사가 없어도 너무 없거나

    옛다 먹어라 하는 식으로 대충 떡밥만 줄 땐 너무 아쉬워, 비중이 적어도 섬세하게 그릴 수 있는 건데 ㅜㅜ

    또 원래 러브라인 비중이 좀 있는 경우에도 설정이랑 관계성에 비해 서사가 평면적이면 푸쉬식 하게 됨....  

  • tory_7 2018.05.22 12:48

    사이코패스 코가미랑 아카네ㅠㅠㅠㅠㅠ 관계성이랑 전개는 좋은데 떡밥이 없어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어떤 식으로든 해석할 수 있는 두리뭉실한 게 좋긴 하지만 미치겠어....ㅠㅠㅠㅠ 

  • tory_8 2018.05.22 12:5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17 17:19:58)
  • W 2018.05.22 13:12

    사패 안 봐서 모르겠는데 여긴 말 그대로 '떡밥만' 부족한 케이스구나 ㅠㅠ 

    진짜 이럴 땐 그냥 본 장면 또 보고 또 보는 수밖에 답이 없드라 ㅠㅠ

  • tory_9 2018.05.22 13: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31 17:50:49)
  • tory_10 2018.05.22 14:02
    맞아.... 이래서 소년만화 럽라를 못놓지......... 그 감질맛이 매력인가봐....
  • tory_11 2018.05.22 15:20
    난 딴건 몰라도 최소한의 개연성이라도 보여줬음 좋겠어. 나루토같은 경우 이런 식이었다면 납득했을 거야. 이를테면 비록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가진 나루토지만 사쿠라의 사스케에 대한 마음이 자신의 사쿠라에 대한 마음보다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 거야. 그리고 사쿠라에게 사랑의 근성으로는 패배했음을 인정하고 물러나는 나루토. 그런 나루토에게 자신은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근성을 전면으로 부딪치는 히나타. 그런 히나타를 조금씩 의식하게 되는 나루토. 이 정도만 묘사됐어도 좋았겠지. 근데 내가 실제로 본 묘사는....사쿠라랑 데이트할 때는 지갑보면서 울상지었던 나루토와 나루토의 얇은 지갑 백안으로 훔쳐보고 싼 라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남친 기 살려주는 개념녀 히나타...ㅎㅎ 진짜 있던 정 없던 정 다 떨어지더라
  • tory_12 2018.05.22 21: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16:42:04)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