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유리가면 꾸준히 챙겨보는 팬인데 유리가면 너무 좋아ㅠㅠ
스토리도 탄탄하고 캐릭터마다 살아있는게 느껴지고 흡입력도 장난아니라서 넘 좋은데
무엇보다 마야가 안쓰럽고 왠지 공감(?)가서 응원해주고싶음ㅠㅠ
마야는 사실 주변에서 인정도 잘 못받는편이었고 엄청 무시당하고 비하당하며 살아왔잖아..
이런저런 시련이 닥쳐오는거 보는데 마야가 너무 불쌍하더라고ㅠㅠ
성격도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잘하는게 없다고 맨날 구박당하고 그랬는데 연기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있는게
드러나면서 마야가 조금씩 빛나기 시작하는거 보니 괜히 내맘이 뿌듯하더라ㅠㅠ
개인적으로 마야가 내성적이지만 연기만 시작하면 다른사람으로 확 변하는것도 넘 매력적이고
게다가 조용하지만 상냥하고 착하기도 하니 넘 좋더라궁ㅎㅎㅎ
마야를 알아주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좋아하는 사람도 생기며 성장하는 모습보고 있으면 왠지 사랑스럽더라고(!)ㅋㅋ
연기 대결도 진짜 흥미롭지만 앞으로도 마야가 어떻게 멋있게 자랄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어서 계속 쭉 볼것같아
다른 톨들한테도 유리가면 추천해주고싶다 흐흐><
나도ㅜ 마야 넘 좋지않니? 천재인데 밉지않은 유일한 천재캐야ㅠㅠ
행복해져라...시오리 사라지고 빨리 턱스미랑 행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