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룸에서 추천글 보이길래 읽게됐거든
아 근데ㅠㅠㅠ 눈물 엄청 나ㅠㅠㅠㅠㅠ
일단 팀장님 넘 예쁘고 캐릭터들 패션 예뻐서 좋고
저승을 회사원처럼 나타낸것도 기발하고 좋은데
첫번째 에피소드부터 눈물 펑펑나고
두번째 에피소드도 대사같은게 너무 하이퍼리얼리즘이라ㅜㅜㅠㅠ
만화는 문제가 없어
재밌고 좋은데
실제론 저런 저승사자 없잖아.
현실을 얘기하지만, 만화는 판타지니까
저렇게 죽고싶고 힘들때 나타나주는 사람이 없단걸 아니까
아이러니하게도 보기가 힘들어ㅜㅜㅜ
자꾸 그 심정에 이입돼가지고....ㅠㅠㅠ
만화 추천해준 톨들은 정말 고마워
재밌고 좋은 만화였음ㅠㅠㅋㅋ
근데 이거 보다보니까
내가 지금 웹툰 볼때가 아니라 현실을 열심히 살아야겠구나...그런 생각 들었어ㅠㅠㅋㅋ
암튼 만화는 정말 좋았음ㅠㅠㅠ
나중에 좀 더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뒷내용 더 보고싶어 8ㅅ8
글구 안본 톨들한테도 이 만화 추천ㅠㅠㅋㅋ
제목이 "내일"이라서 검색이 힘들더라고ㅋㅋ만화룸아니었음 나도 몰랐을거야
네이버 일요웹툰이라눙. 재밌고 캐릭도 개성있고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