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완결까지 달리고 새삼 대단하다싶어서 소감써봄
난 로맨스를 봐도 연애에 목매는 여주는 좀 거르는 편인데...1권 첫장면부터 남친타령을 끝까지 불러댄 노노카는 왜이렇게 귀엽고 캐호감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선 안넘게 캐릭터 빚어낸 작가님 짬바가 너무 대단하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고ㅋㅋ 해리포터를 론헤르 로맨스로 소비할정도로 연애지상주의인데도 밉지가 않아요 대체 왜인가?!
기승전남친 타령을 해대지만 여자친구들도 그만큼 소중히 여기니 상쇄가 됨.
나만 남친없어 상태일때도 남의 사랑을 순수하게 기뻐하고 응원해줌.
기본적으로 남의 말을 꼬아듣지 않고 싫은 사람 말조차 곧이곧대로 수용하는 포용력.
남자남자 노래를 부르면서도 소위 불여시짓 수작 못부리고 언제나 정공법으로 대처함 사소한 거짓말조차 못하는 그 정직함이란...그리고 바람직한 불여시 키리야맠ㅋㅋ
눈치가 없는듯 하면서도 기본적으로 근면성실하니 커버가 되고
전작의 하루나처럼 운동부도 아닌데 뭐든 우직하게 노력하니까 운동경기보듯 응원도 하게됨ㅋㅋㅋ
결정적으로 요즘 고딩같지 않은 순박함... 이 모든게 총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추니까 마음편히 사랑할수있는 여주가 되는것 같아!!
그리고 여주가 지나치게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주변캐릭터들이 은근 냉정하게 현실을 이야기할때가 많아서 또 밸런스가 맞고...암튼 끝까지 너무 귀엽고 재밌었당
근데 11권부터 품절인거 실화냐...ㅠ 10권까지는 사모았는데 나머지를 못살것같아서 광광울어요ㅠㅠㅠㅜ
난 로맨스를 봐도 연애에 목매는 여주는 좀 거르는 편인데...1권 첫장면부터 남친타령을 끝까지 불러댄 노노카는 왜이렇게 귀엽고 캐호감인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선 안넘게 캐릭터 빚어낸 작가님 짬바가 너무 대단하다는 결론이 나오더라고ㅋㅋ 해리포터를 론헤르 로맨스로 소비할정도로 연애지상주의인데도 밉지가 않아요 대체 왜인가?!
기승전남친 타령을 해대지만 여자친구들도 그만큼 소중히 여기니 상쇄가 됨.
나만 남친없어 상태일때도 남의 사랑을 순수하게 기뻐하고 응원해줌.
기본적으로 남의 말을 꼬아듣지 않고 싫은 사람 말조차 곧이곧대로 수용하는 포용력.
남자남자 노래를 부르면서도 소위 불여시짓 수작 못부리고 언제나 정공법으로 대처함 사소한 거짓말조차 못하는 그 정직함이란...그리고 바람직한 불여시 키리야맠ㅋㅋ
눈치가 없는듯 하면서도 기본적으로 근면성실하니 커버가 되고
전작의 하루나처럼 운동부도 아닌데 뭐든 우직하게 노력하니까 운동경기보듯 응원도 하게됨ㅋㅋㅋ
결정적으로 요즘 고딩같지 않은 순박함... 이 모든게 총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추니까 마음편히 사랑할수있는 여주가 되는것 같아!!
그리고 여주가 지나치게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데 주변캐릭터들이 은근 냉정하게 현실을 이야기할때가 많아서 또 밸런스가 맞고...암튼 끝까지 너무 귀엽고 재밌었당
근데 11권부터 품절인거 실화냐...ㅠ 10권까지는 사모았는데 나머지를 못살것같아서 광광울어요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