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상처가 많았던 승희는
고양이처럼 경계심 가득하지만
수혁이의 끝없는 조련과
삽질과 삽질과 삽질의 끝에
무 장 해 제
홍조는 필수템
좋아좋아가 입버릇이 되고
행동 하나하나에 안절부절
이제 수혁이만 보면 녹아내려요
노련하고 여유로워 보이던 수혁이는
사실 승희 옆에 있으면 긴장 모드
연애 고단수 같아도
밍숭맹숭한 연애만 하면서 사랑이 늘 궁금했었고
속 모를 나쁜 남자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옷깃 한번 못 만져준걸 후회하는 착한 남자(ㅠㅠ)
매사에 무기력해도
승희한테는 열정적이고 싶고
그냥 승희한테 닿고 싶어서 어쩔 줄 몰라하는 댕댕이
흑 최신화보고 뻐렁쳐서 처음부터 재탕하는데 수혁이 시점 보고 나니까 봤던 장면도 새롭고 더 귀엽다 ㅠㅠ
너희 서로 이렇게 좋아하는데 이제 엇갈리지 말고 사랑만 하라구 ㅠㅠㅠㅠ
셕승의 첫사랑을 응원합니다♡
히이잉 부럽다... 좋은데 부럽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