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문득 케로로가 떠올라서 쓰는 뻘글...ㅋㅋㅋㅋㅋ
나토리.. 케로로가 너무 좋아...ㅋㅋㅋ
예전에는 얌전한 도로로아니면 미치광이 쿠루루 되게 좋아했었거든
근데 몇달전이었나 그때 케로로 다시 봤는데 케로로 입덕 해버림...
양정화 성우님도 한몫 한 것 같아(더빙으로만 봤어)
너무 목소리 찰떡 ㅋㅋㅋ 어제 성우 비교영상봤는데 한국이랑 일본이랑 더빙이 되게 비슷하더라?
쨌든, 내가 케로로 급 좋아하게 된 원인은 철없는? 성격때문이야 ㅋㅋ
왜이런지 모르겠는데...
학생때 케로로 봤을 때에는 '아 케로로 왜저래... 진짜 철없다..' 이런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ㅎㅎㅎ 아구 귀여워 우쭈쭈'이런 느낌...? 내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케로로를 같은 또래로 보는 것이 아닌 어린 아이를 보는 기분..
건담에 환장하고 맨날 지구 정복한다면서 내세운 아이디어는 허접하고
맨날 한별이한테 갈굼 ㅠ 당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곸ㅋㅋ 너무 기여워 ㅠㅠㅠ
특히 케로.. 하고 울때? 너무.. 너무 끼여어ㅠㅠㅠㅠㅠ!!!
케로로 너 어디있니.. 내가 데려가고 싶다 ㅠㅠㅠ
애기 케로로든 어른?이 된 케로로든 너무 좋아 ㅠ0ㅠ
어린아이들이 보는 만화에 일본군국주의의 그런것들을 자연스럽게 친숙하게 만드는것조차 이제는 좀 징그럽기까지 해
호글인데 미안해 케로로중사는 너무너무나 우익인 만화인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