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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7.25 20:52

    절영이랑 무진이 메인 주인공 아녀??파한집처럼.. 약간 세미비엘 느낌스 여자주인공은 옛다하고 던져주는느낌

  • tory_2 2019.07.25 20:54

    2권까지 보고 뒷권은 모으는중인데 2권까지만 봐도 풍원이 메인주인공 아닌거 보이던데.... 어딜 어떻게 봐도 여주물 X 로맨스물X 오히려 풍원이는 화자에 가깝지 않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 보면서 접근하기 쉽게 해설해주는 캐릭터...풍원이 위주로 보면 불호일만 해 이해감

  • W 2019.07.25 20:57
    뭔가 그래도 계속 등장하는 캐라 메인캐라고 생각했음……걍 신월 같은 애인가 일회용캐는 아닌 조연 정도? 그럴 거면 왜 절영 짝사랑 설정을 넣으셨는지……이해가 안 간다
  • tory_8 2019.07.26 02:46
    톨 의견 공감해 풍원이 귀여워서 좋아하지만 나도 풍원이를 메인캐라고 생각해본 적은 한번도 없거든 풍원이 개별 에피소드도 있지만 처음부터 비중있는 조연 정도로 보였어 풍원은 절영에 대해 잘 알고 자신이 그를 가장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절영에 대해서 모르는 게 더 많은 인물이고 그러다가 무진이 나타나면서 절영과 무진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잖아 난 그게 질문과 호기심을 갖게 되는 독자들을 대신하는 역할이라고 느꼈어 사실 풍원이 작중에서 그려진 절영의 과거를 세세하게 알지도 못할 거고 어느 시점을 지나면서 독자인 우리가 절영의 과거에 대해서 풍원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갖게 되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절영의 과거사를 작가가 독자에게 보여줄 수 있는 계기? 독자가 절영의 존재와 그의 과거에 대해 접근할 수 있게 길을 마련해준 존재? 라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나도 이 작품이 로맨스가 부각된 작품으로는 안보이고 그나마 작중에서 조금 나오는 로맨스를 담당하는 것도 절영이 아닌 다른 캐릭터에게 부여된 것 같아서 절영과 풍원 사이의 로맨스에는 큰 기대를 걸고 있지 않음 풍원의 마음이 진지한 것도 이해하고 풍원이도 좋아하는 캐릭터지만 난 절영은 캐릭터 틀 자체가 고뇌하는 캐릭터로 이해해서 평범하고 안락하게 연인을 만들고 속편하게 속세의 삶을 살만한 캐릭터로는 안보이더라... 저런 캐릭터랑은 결혼은 안돼 풍원아... 네가 외로워질거다 ㅠㅠ 
  • tory_4 2019.07.25 20:59
    나도 토리한테 공감해
    무진이랑 절영 과거얘기를 이렇게 길게 보여줄 필요 있었나 싶어. 체감상 현재편보다 과거편이 훨씬 긴 느낌;
    앞으론 대체 무슨 얘기를 하시려고..?
    지금 스토리 전개상으로는 20권도 넘을 것 같은 기분이야
    중심이 되는 얘기가 뭔지도 잘 모르겠고 ㅠㅠ
    풍원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 W 2019.07.25 21:05
    ㅁㅈ 파한집이 좋았던 건 기본 옴니버스 만화 형식에 방해되지 않게 남주들 얘기도 질질 안 끌고 딱 필요한 부분만 에피소드로 풀어줘서 그랬던 건데 이건 너무 늘어진다는 느낌 첨에는 쥔공들하고 엮이는 인물 위주의 옴니버스인가 했는데 것도 아니고 뭔……그냥 남주 둘 감정선하고 관계가 젤 중요한 건가
  • tory_5 2019.07.25 21:01
    첨엔 절영-풍원-무진 정도로 분량 있나 싶었는데ㅠ 몇권동안 풍원이 안 나와서 메인캐는 아니구나 싶었어.
    그래도 앞에서 절영-풍원, 절영-무진 서사 보여줬으니까 이제 현재에서 무진-풍원 관계도 좀 풀어주시지 않을까 기대해보려고...! 아원이 많이 나오면 좋겠어ㅠㅠ
  • tory_6 2019.07.25 21:05
    하루히 시리즈의 쿈같은 느낌이었음ㅋㅋㅋ완전 주인공은 아니고 그 시선으로 보여주는...첨부터 정체불명의 여우선생-그를 찾아온 신원불명 무사 라서 접근을 제 3자 시선부터 시작한거 같은데.
  • tory_7 2019.07.25 22: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7/26 12:37:19)
  • tory_9 2019.07.26 14: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1/16 1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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